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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진도군향우회 원로 모임 ‘영우회
재경진도군향우회 원로 모임 ‘영우회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1.10.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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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회’ 나들이

재경진도군향우회 원로 모임인 ‘영우회(회장 박문환 / 전 재경지산면향우회 초대회장)은 지난 21일 박문환 회장의 차남(박운철 대표)이 경영하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소재 해강에프앤에이(주)에 영우회원들을 초청하여 회사(8,000평) 견학과 중식(소고기, 꽃게탕, 전복), 차 등으로 환대했다. 영우회는 재경진도군향우회 김병호 제16대 회장과 함께한 여성회장, 읍면회장, 자문으로 구성되어 지금까지 훈훈하고 끈끈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모임을 갖지 못한 향우들은 오랜만의 나들이에 밀린 정담에 여념 없이 마냥 행복해했다. 이날 손종하 고문과 김병호 회장은 “초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박회장님께서 훌륭한 자제분들을 두어서 정말 부럽습니다. 진도의 자랑입니다.”고 입을 모아 치하했으며, 박회장은 건배로 답례했다. 이날 향우들은 ‘영우회’ 박문환 회장 연임을 만장일치 의결했다. 박회장의 차남 박운철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방문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희 해강에프앤에이는 방염 흡음 보드 방염 합판 등 방염 자재를 제조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고객만족과 소방산업 발전의 일획을 담당함으로써 국가 경쟁력 확보에 힘쓰며, 한국소방산업기술원 KFI 방염형식승인 인증업체로 국내 최초 목재 및 몰딩류에 제조과정에서 방염선필증을 부착하여 방염제품을 출시하였고, 꾸준한 사업확장과 설비확대로 방염흡음보드. 방염방판 등 다양한 방염제품군을 제조하고 있는 친환경 방염제품 제조 기업입니다.”고 설명하며 견학도 시켜주었다. 또한 박문환 회장은 “둘째며느리는 해강에프앤에이(주) 총무회계, 딸은 구내식당, 셋째아들, 넷째아들은 총판점 운영, 건축업을 하고 있는 장남(박운규)을 두고 있어 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히며 잘 자라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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