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기 향우 전남도지사 표창 받아
장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박윤기 향우가 최근 김영록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지난 10월 20일 오후 3시 25회 노인의날을 맞아 장성군에서 열린 수상식에서 영예의 도지사상을 받은 박윤기(부부) 향우는 진도(의신 사천리) 출신으로 진도농고(16회)를 나왔으며 서화가로 소치미술대전 특선, 각종 대회 입상, 광주미술대전 초대작가, 5.18휘호대회 초대작가 등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진도예향을 빛내고 있였다. 또한 광주서점연합회장 당시 광주전남 대표로 박지원 문화체육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평소에 치유(부인 진순자)와 노후를 위해 거처를 옮긴 장성(금계리)에서 군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서예 사군자. 국악) 봉사활동에 열정적으로 나서 지인들과 군수는 물론 이번 김 지사로부터까지 장성대표로 표창을 받았다.
진도에는 친구지인으로 박정석 전 문화원장, 박태우화백씨와 김진일(서울) 등이 깊은 교유를 갖고 있다. 아들부부가 교수로 며느리는 수원 경기대에서 개학장으로 근무하고 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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