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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도서관 직원분 칭찬합니다
장난감 도서관 직원분 칭찬합니다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1.11.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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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도서관 직원분 칭찬합니다

작성자 김윤겸

얼마 전이었습니다. 누나와 조카를 보러 진도에 갔어요. 누나와 조카와 장도 볼 겸 바람도 셀 겸 밖에 나왔죠. 누나는 장을 보러 가고 저는 먼저 장난감 도서관에 조카를 데리고 갔죠. 거기서 감동하였어요.ㅠㅠ  여직원이었는데 조카한테 말도 너무 편하게 잘해주시고 일일이 사용법도 알려주시고 20분 정도를 조카와 계속 왔다 갔다 하면서 설명도 해주고 필요한 거 잘 가지고 놀 수 있을 만한 거 골라주시고 다리 아플까 봐 안아주는 그거까지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 저보다도 직원분께 붙어있더라고요. 힘들고 피곤하실 수도 있는데 그런 모습 하나도 안 보여주시고 계속 웃어주고 이야기해주고 누나가 돌아와서 일 처리 끝날 때까지 계속 웃으면서 대화해주셨습니다.  누나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누나가 먼저 이야기 하더라구요 저분 친절하지? 라고 저번에도 똑같이 친절했다고 편하게 해준다고 제가 봐도 그랬어요. 정말 또 가도 편하게 해줄 분 같아요. 진도에 이런 직원 있어서 정말 다행인 거 같아요. 말투와 단어 하나하나에 예민해지는 요즘 정말 좋은 직원을 두신 거 같아서 많은 발전이 될 거 같습니다.  저는 다른 지역에 있지만 누나 보러 진도에 갈 때마다 조카 데리고 또 갈 거 같아요. 계속 계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다음에 또 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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