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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승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군의원 출마선언 -
김영승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군의원 출마선언 -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1.11.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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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가슴은 눈물보다 강하다" 출판기념회

                                                                   고군면 석현리 출신 김영승 시인.

그동안 시만 써오다가 문학 이론집을 출판하시더니만 이번에는 자기 자신을 정리하는 자전적 에세이 수필집“ 따뜻한 가슴은 눈물보다 강하다”를 출간함으로써 이론이면 이론, 시면 시, 수필이면 수필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무궁무진한 창작력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으며, 이번 출판기념을 계기로 7천8기의 정신으로 진도군의원을 재도전하는 출마를 선언한다고 했다.

평소 진도군민을 위한, 그런 군의원이 한번 되어보기 위해 30여 년 가까운 세월 동안 한길 안 걸어오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의 군민에게 실망 주는 군의원은 뽑혀서도 안 되고 뽑아서도 안 된다고 했다.

김영승 시인은 30여 년 동안 군의원의 공부를 해왔으며 전 군민의 응급복지사업에 대한 대책부터 시작하여 농어촌의 노총각 결혼문제 아이 출산 문제까지 다문화 며느리들의 지위 향상을 위한 정책까지 수많은 복지정책에 관해서도 공부하면서 준비해왔으며 이번이 정말 마지막 도전이라고 밝혔다. 김영승 시인은 “군의원은 정치인이 아닙니다. 심부름하는 머슴이며 살림살이는 하는 파수꾼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영승 시인의 이번 에세이집 “따뜻한 가슴은 눈물보다 강하다”는 제4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제1부에서는 김영승 시인의 어린 시절부터 성장해오는 과정과 가족에 관한 이야기, 학창 시절의 이야기가 적혀있으며, 제2부에서는 7번의 선거를 치르면서 있었던 가슴 아픈 일들과 어머니에 대한 미안함 그리고 아이들에 대한 죄스러운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하고 있고 군민들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제3부에서는 지금까지 글을 쓰는 시인으로서 느낀 점들과 그동안 신문에 기고한 고발성 기사들을 거짓 없이 진솔하게 써서 싣고 있으며, 제4부에서는 항상 미안하고 죄송한 아이 중에서도 아들의 사랑하는 마음을 군대에 보내놓고 써 왔던 편지 중에서 몇 편을 소개하며 김영승 시인은 유일하게 아들에게 편지를 쓰고 군대에서 편지를 받는 군인은 유일하게 김영승 시인의 아들 김조국강산 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4부 말미에서는 형제처럼 지내던 고 송용식 시인의 유고의 글과 가장 친했던 친구 하영규 친구를 하늘나라로 보내놓고 쓴 유고의 글과 시를 소개하고 있다. 김영승 시인은 무척 건강한 몸으로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약 15년 동안 마을 사진관에 모델로 돌 사진이 걸려있었다.

낙선 후 양돈장에서 똥 치우는 회피 업종에 취직 경험도

선거에 낙선하고 신안군 압해도 양돈장으로 돼지 똥을 치우는 회피 업종에도 취직해서 자신을 모두 비우고 인생 밑바닥부터 다시 살아보겠다는 다짐도 했던 것 같다. 그러면서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써놓았는데, 김영승 시인의 어머님께서는 무척 몸이 좋았으나 제 아들의 선거를 보면서 연거푸 낙선하는 것을 보면서 그 충격으로 뇌졸중 뇌경색으로 쓰러지고 결국 치매까지 겹치는 합병증으로 돌아가시는 걸 보면서 김영승 시인께서는 자신 때문에 어머님께서 돌아가셨다는 죄책감을 지금도 가지고 계신다고 했다.

김영승 시인의 자서전 “따뜻한 가슴은 눈물보다 강하다”에서 느끼듯이 김영승 시인은 봉사의 자세가 몸에 배어 있는 듯하다. 사회복지를 배우고 장애인들의 문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군민들을 위해 자신의 장점인 글을 쓰는 것을 문학 교실을 차려놓고 문학 공부를 하고 싶은 군민들과 어린 학생들에게 무료강의로 헌신 봉사하면서 지금까지 강의하고 있으며 우리 진도를 위해 문학을 널리 알리는 파수꾼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평이다.

김영승 시인은 이번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내년 6월 1일에 있을 군의원 선거에 마지막으로 출마를 선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제는 후배들에게 물려줄 나이가 되었다면서 이제까지 모든 청춘을 다 바쳐가면서 준비해온 것이라 단 하루라도 한번 하고 싶다는 것이 솔직한 심정을 내보였다. 7전 8기의 정신으로 무장한 김영승 시인은 내년 6월 1일은 진도군민들의 심판을 받는 마지막 날이 아닐까 생각한다.

출판기념회는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해가는 12월 17일(금) 오후 3시 진도군장애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지인들을 초청해 출판기념회와 출마 선언을 할 계획이다.(박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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