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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를 걷다’ 전시회 성료
‘남도를 걷다’ 전시회 성료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1.12.0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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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 진도출신으로 남도화맥을 이어가는 금봉 박행보, 전정 박항환, 임농 하철경, 소석 구지회, 우계 박충호, 우송 김영삼 작가의 ‘남도를 걷다’ 전시회가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소재 가나인사아트 G&J갤러리에서 열려 성황리에 마쳤다. 첫날 오픈식에는 코로나19 난국임에도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계 인사와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축하해 주었다. 이날 전정 박항환 화백은 인사말에 붙여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정진하는 후배 미술인들에게 건강을 잃고 힘들었던 자신의 시간을 반추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고 격려를 해주었다.

금년으로 3회째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남종화의 바탕으로 각자의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는 시대적 변신을 보여주었으며, 남도미술의 미래를 다시 한 번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서울지사장 채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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