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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종합청렴도 평가서 최하위 등급 불명예
진도군, 종합청렴도 평가서 최하위 등급 불명예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1.12.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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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2년 연속 최하위…진도 3단계 추락

국민권익위원회의(전현희) 올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전남도내 3곳의 기초지자체가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는 9일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청렴도 평가는 해당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외부청렴도)과 공직자(내부청렴도)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종합해 1~5등급으로 구분해 평가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보다 1단계 올라간 '3등급'을 받았다. 전남지역 22개 시·군 가운데 순천시와 장흥군, 진도군이 최하위 등급인 '5등급'으로 평가됐다. 순천시는 지난해보다 외부청렴도(5등급)와 내부청렴도(4등급)가 한 단계씩 낮아지며 종합청렴도에서 2년 연속 5등급을 받았다. 장흥군은 외부청렴도에서는 4등급을 받았으나 내부청렴도에서 5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5등급으로 결정됐다. 역시 5등급을 받은 진도군은 지난해보다 무려 3단계나 내려갔다.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 모두 2단계씩 내려가며 각각 4등급, 5등급을 기록하며 최하위로 추락했다. 나주시와 고흥·무안·신안·완도군이 하위 등급인 4등급으로 평가됐다.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1등급은 전국에서 경남 산청군이 유일했으며, 2등급은 전남에서 광양·여수시, 강진·곡성·담양·보성·영광·영암·해남군이 포함됐다. 특히 담양군과 해남군은 3년 연속 우수등급인 2등급을 받았으며, 여수시와 강진군은 지난해 대비 올해 2단계나 수직 상승했다. 3등급에는 목포시와 구례·장성·함평·화순군이 포진됐다. 함평군은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했으며 장성군과 화순군은 순위 변동이 없었고, 목포시와 구례군은 한 단계 하락했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각급 기관에서는 이번 결과로 나타난 국민과 조직 구성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자율적인 청렴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달라"고 말했다.(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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