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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초등학교60회 총동창회
진도초등학교60회 총동창회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19.06.2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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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초등학교60회총동창회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내소사, 채석강, 선유도 등에서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35명의 동창들이 모여 화기애애한 가운데 2019년 총동창회를 가졌다. 재경60회동창회(회장 김철용)는 15일 아침 사당역 출발, 진도60회동창회(회장 조기양)는 진도에서, 목포, 광주 등 각지에서 출발하여 전북 부안군 격포리 유스호스텔에 여장을 풀고 본격적인 투어에 나섰다. 변산반도국립공원의 고즈넉한 천년고찰 내소사의 삼문(일주문, 천왕문, 봉래루) 중 일주문을 지나 전나무 숲길의 긴 터널에서 힐링하며 천왕문에 이르렀으며, 꽃살문이 아름다운 대웅보전(보물291호) 앞 꺾인 소나무는 그림 같다고 입을 모았다. 내소사는 “이곳에 다녀가신 이들 모두 새롭게 소생하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어 격포해수욕장의 채석강에서 기념촬영으로 추억을 새기고, 저녁시간 만찬과 여흥으로 우의를 다지며 건강제일을 기원했다.

 

이튿날 아침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진 새만금방조제를 지나 선유도, 장자도의 비경과 추억을 담고, 명품 바지락해물칼국수로 중식을 마치고 아쉬움은 뒤로한채 집으로 향했다. 이번 행사에 임기정 30만원, 김철용 30만원, 박병욱 10만원을 찬조했으며, 허옥례(서울) 조식김밥, 진도청해영어조합 대표 박동교 건조미역 2박스(커트미역70개, 미역70개), 김철용 타올 40장, 한샘홍주 대표 이순영 홍주 2박스를 협찬해주었다.(채규진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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