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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다시래기 정남석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교육사 인정
진도다시래기 정남석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교육사 인정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2.01.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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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무형문화재 제81호 진도다시래기 이수자 정남석 씨가 지난 12월16일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으로부터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라 진도다시래기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교육사 인정서를 받았다. 진도다시래기는 성인남자놀이로 부모상을 당한 상주와 유족들의 슬픔을 덜어주고 위로하기 위하여 벌이는 상여놀이로 1985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1986년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보유단체 인정, 기예능 보유자로 고 강준섭(보유종목은 거사), 고 조담환(보유종목은 가상제) 인정, 1997년 고 김귀봉(보유종목은 사당) 인정되었으며, 현재 진도다시래기보존회(회장 박광순)에서 보존과 전승을 담당하고 있으며 진도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전수를 맡고 있다. 현직 목수로서 진도다시래기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교육사 인증의 꿈을 이룬 정남석 씨는 “저에게 주어진 진도다시래기 후진양성과 계승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의지를 내보이며 함께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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