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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통령이 진도군수 결정한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진도군수 결정한다!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2.01.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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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진도군수후보 (전번호에 누락된분입니다)

 

2022년 대한민국 국운상승을 이끌어갈 대통령 선거가 눈 앞에 다가왔다. 진도에서 만주 연해주 아무르 강까지 질주하는 대한민국의 포효가 시작되었다. 앞으로 4년을 이글어갈 진도군수 선거도 6월로 다가왔다. 진정한 진도의 새로운 시대가 온 것이다.

진도의 시대, 대한민국이 진정한 섬의 진흥시대 태평양 해양시대를 이끌어갈 가장 적합한 항구 팽목항이 ‘진도항’으로 새롭게 확장되면서 진도군은 커다란 물동량 중심으로 크루즈해양의 오아시스로 부상하면서 에너지 블루오션 탄소, 오염원 없는 시대를 이끌어갈 것이다. 해상풍력이나 기업형 축사 도입은 원천적으로 가로막아야 한다.

차기 진도군수후보 (전번호에 누락된분입니다)

좌 더민주당.김윤식. 이한주. 국민의힘 .곽봉근. 차현지

.김윤식 전목포시관광경제국장, 이한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남지역 수석자문위원.민주당민생안전대책위원회 고문.민주당 지역롼리위원회 부위원장. 곽봉근.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 9회말 마주막주자 자처. 차현지 천연농원 조경대표.(사)한국임업후계자 진도군협의회장.국민의 힘 진도군지회장.

차기 진도군수는 친환경 유기농군수가 된다. 산림자원이 진도의 커다란 100년 숲공원으로 우리를 먹야살릴 것이다. 바다는 말할 필요가 없다. 만호바다는 대한민국을 먹여살린다.

꿈이 흐르는 진도, 모든 소망이 진도에서 시작된다. 우리 안에 세계의 문화가 흐른다. 진도아리랑, 진도강강술래 사람을 되살리는 씻김과 다시래기로 1만 여 년 민족의 부활이 시작된다. 나는 이미 ‘몽유진도’를 선언하였다. 진도군수는 새로운 예지자가 된다. 모세의 지팡이로 바다를 가른다. 청정 바다에서 연곷이 피어 오른다.

진도의 현황을 다시 살펴보자. 좌신안 우완도 날개가 팔진법으로 펴고 제주도와 손을 잡고 오키나와 5도열도를 향한다. 백년장수 식품 돌김, 돌미역, 조도톳이 세계인의 식탁에 오른다. 해수관음보살 마리아상이 진도바다를 건너온다.

바티칸 왕국 요한2세 교황을 이백만 전 대사와 함게 방문, 알현하고 문화 대행진을 한 뒤에 백두산을 들러 평양에서 진도민속문화예술단이 인민대궁전 공연을 갖는 것이다. 진도 검정쌀, 진도울금 천하일미, 독거도 돌미역, 만호김, 아이들의 건강식 진도톳 진도홍주와 금강산 블루베리 안주 농수산물 교류가 문화와 함께 시작되는 것이다. 이순신이 육전에서 승리했던 두만강 녹둔도, 진도 녹진 명량대첩 우리 민족의 명령이다.

나는 진도의 섬놈이다. 자빠져도 섬놈 꽃게보다 단단한 나의 역사여 미역보다 향그러운 파도들이여 나는 동백꽃 붉은 섬으로 호른다. 묘향산 묘길상 석불아 남농선생 그 빠른 적묵법 붓질을 보았는가. 바실홀이 올랐던 도리산아 애기동백꽃아 백마를 타고 돌았다는 200년 프랑스 아가씨야 나락값은 풋나락. 해남 윤씨 민어말림 제사상에 바치던 사람들아. 굴포사당 설씨 아가씨 후손들아. 30년 전만 해도 조도에서는 영국 함선이 조도를 찾아와 그 뒤 토지를 구입, 헐값으로 소작인들에게 계약해 서로 기독교에 귀의하는 소동이 났다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이는 실제 목포 신안 쪽에서 이런 움직임이 있었다 한다.

이제 조도 신안 바다는 새로운 방향을 잡아야 할 때이다. 김영록 전남지사에 덩달아 풍력타령을 할 때가 아니다.

그리움에 지친 굴포 아가씨야 산림 휴양림은 한 겨울에도 푸르구나. 진도군수야 대동놀이 보름절 징을 쳐라. 저 보라 보길도 바라보며 동녕개 시를 읽어라.

죽도 대섬에는 일본 보물이 숨었다네. 우키시마처럼. 바닷가 사람들은 보았네. 큰 배가 미군 폭격기에 침몰하는 모습을. 마을 사람들은 배를 몰고 가 곡식을 거져와 실었다고 했다. 나는 90년대 그들 잠수사들과 동석산에 가 기도를 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이 바쳐진 진도를 경전으로 삼아야 한다. 경전의 숲. 경전의 샘으로 삼아 숲과 샘을 깨끗이 하여야 한다.

진도문화원은 어르신 이야기 모음 사업으로 일제강점기 기억들을 소중한 자원으로 엮어내는 작업을 계속해내고 있다. 진도의 인문지리는 여러 섬 연안과 연결을 갖고 있지만 독자성도 그만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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