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문학 인들의 목걸이가 엮어졌다. (사)진도문인협회 연간 집
“우리 진도문협이 41년의 세월을 보내면서 많은 성장을 이루고 신입 회원가입 문의가 이어지고 아직 미숙한 편집에 더 신경을 써서 많은 작품을 바르게 싣도록 힘쓰겠습니다.”(김영승 진도문협 회장)
축사를 보내주신 이동진 군수님. 박금례 의장님. 김용선 예총회장님 편집위원님들께 수고 인사와 감사를 드립니다.
제45 호 진도문학이 나왔다. 특히 이번 호에는 작고 회원 추모 특집으로 고 김창용. 하영규 회원작품 ‘옥주골 사람들’, ‘쌍계사 소고’.추모글
님이시여(김영승.시인) 김창용 선생님(조민호), 없는 동행(채선후) 하영규 회원 유고시 ‘님이시여(1)(2). 부모님께 외. 한 송이 꽃이 되어(김영승 친구).영규를 떠나보내며(김흥자). 삼막리 청포도 전설. 하영규 추모(박남인).
시회원: 곽화준(아내 외) 김기평(빈 집 외) 김길전(혼자 하지).김민재(봄비). 김승재(세방낙조). 김정화9아파트1 외). 김진일(삶) 만화(滿花)의 푸른 달(김희추). 임 그리며(박명준) 벚꽃 외(박영관)
박인환(고향집 외) 박청길(민들레의 분노) 설진석(산이 좋더라) 신길하(그리운 사랑) 시월에(오성수 오판주(인연) 이무영(바닷속 술집) 이성순(지금 고향에는) 이일호(외로운 금노항) 이춘식(삶이라는 것이) 이현승(개들리 참나리꽃) 정태호(오일시 풍경) 조민호(돌고래의 노래)주광현(타오르는 꿈) 주영선(죽형 조태일 선생님)주혜숙(돛대와 노인) 하유인(늙는다는게 화가나)
동화 및 수필 김영만(나도 담배 좀 피워 볼래!)어머니를 그리며(김희수)
박주언(복단이는 죽지 않았다) 정현주(조노인의 여름). 단편 박종규. 정성숙. 진서심.
표지화: 석재 김용선(진도예총). 우정형제 교류(안산문학)
“문학은 인간이 창조한 가장 심원한 예술입니다.”(이동진 진도군수)
“우리 군민들의 관심속에서 창작열을 불태우고 예술적 소양 길러”(박금례 의장)
○용강 이춘식 시인「 종이비행기 접어」시집 발간
진도군 임회면 호구동길 77-1. 한울문학 신인문학상(시 부문). 통계청장 감사장 수상.
들풀문학 작가회 1,2대 회장 역임. 시아문학 회원. 저서『동그라미』『시인들의 향기』
“비 오고 바람 불면 온몸으로 삶을 꾸리며/ 삶에서 시어를 찾아 정리하여/ 시 한 줄을 다듬고…”(시인의 말)
은빛 눈부신 아침/ 하얀 눈 위에/ 따사로운 햇볕 내려/ 눈꽃 아름다움에
늘어진 나뭇가지 하얗게/ 붐눈에 싸여 한층 아름답습니다.(생각해 봅니다)
(박남인 편집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