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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고발 / 금골산. 망헌(忘軒) 이주(李冑, 1468~1504)선생 적소지(謫所址) 표지석이 누워있다.
카메라 고발 / 금골산. 망헌(忘軒) 이주(李冑, 1468~1504)선생 적소지(謫所址) 표지석이 누워있다.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2.02.2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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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관리-진도군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금골산 해원사 입구에 있는 망헌(忘軒) 이주(李冑, 1468~1504)선생 적소지(謫所址) 표지석이 누워있다.

이주(李冑) 선생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1498년(연산군 4) 무오사화 때 김종직의 문인으로 몰려 진도에 귀양을 왔다. 진도 금골산 해언사(海堰寺)에서 6년 동안 유배생활을 하였고, 진도에 있는 동안 유배자의 심정을 피력한「금골산록(金骨山錄)」이 『동문선』에 전하고 있으며,『동국여지지』와 『진도읍지』에도 수록되어 있다.

진도의 금수강산이라고 하는 금골산에는 금골산 마애여래좌상(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10호)이 있고, 쌀굴의 전설이 내려오고 있으며, 이 산 아래 위치한 금성초등학교 교정에는 금골산 5층석탑(보물 제529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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