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13:41 (토)
진도경찰 ‘진폴 반딧불’활용 취약지 범죄예방
진도경찰 ‘진폴 반딧불’활용 취약지 범죄예방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2.02.23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도경찰서(서장 김신조)는,본격적인 농산물 출하시기를 맞이하여 농산물 보관창고 등 범죄취약지 등에 부착식 경광등을 활용해 범죄 예방활동에 주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족한 근무 인력에 비해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안한 것으로 부착식 경광등인 ‘진폴 반딧불’을 설치 탄력순찰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반딧불’ 은 범죄 예방 효과는 물론 낮에 태양열로 에너지를 축척, 야간에 무한사용이 가능하고 선명해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확보 추돌사고를 예방하는 등 교통사고예방 효과도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진도경찰은 ‘반딧불’을 고정형과 유동형 2가지로 분류하고, 고정형은 여성범죄취약지, 농산물보관창고, 범죄 다발지역 등에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유동형은 근무 때 마다 계절별 범죄취약지를 이동하면서 ‘반딧불’을 부착 20여 분간 주변을 순찰하고 다음 날 수거하는 방식으로 설치․운영한다

‘진폴 반딧불’은 범죄취약지역에 시인성 있는 경광등을 부착 후 집중 순찰을 실시함으로서 범죄 심리를 사전 차단하고 선제적 범죄예방에 도움을 주는등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데 상당한 효과도 거두고 있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신조 경찰서장은 “여성이나 어린이, 노약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