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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군수 민선7기 임기 1년 을 돌아본다
이동진 군수 민선7기 임기 1년 을 돌아본다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19.07.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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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약의 전환기 / 험로 넘어 행복 정착

 

대명 솔라비치 리조트와 창유항 본격 개발

중국 자본 대규모 투자설 와전인가.

검정쌀, 진도울금, 대파, 물김 등 특산품 정비 절실

진도의 변화는 빠르지 않다. 섬이라는 ‘지정학적 축복’은 가끔 ‘저주’로 둔갑하기도 한다. 세월호가 그러하였고 삼별초 또한 눈물의 패퇴였다. 100여 년의 디아스포라, 떠도는 행랑의 시절도 겪어야 했다.

지금 진도는 잃어버린 30년의 바다를 다시 찾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바닷길을 일년 에 한 번이 아닌 매일 열리는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진도항은 눈물을 씻고 더 먼 대양을 향해 눈의 초점을 모으고 있다. 1271년 배중손과 함께 삼별초가 떠났던 그 바다일까.

진도의 지방기초자치제 처음으로 3선의 고지에 오른 이동진 군수. 개인적으로 영광과 포부가 아직 진행형이다. 시련도 많았다. 돌아보면 격랑의 험로가 탄탄대로보다 더 많았다. 변화를 갈망하면서도 변화를 두려워하는 속성.

진도는 많은 자원을 품고 있다. 천혜의 조건도 자랑할 만 하다. 하지만 세상은 급변하게 핵융합시대로 내달리고 있다. 4차산업의 물결은 모든 분야에서 가히 혁명적이다. 진도의 특산물도 또 다른 시험대에 올라있다.

"귀농인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여건 마련했다"

진도군, 귀농인 위해 4억예산 책정

귀농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여건 마련에 박차

조도지역 주민들의 왕복여객선 도선비 할인도 중요하다.

진도군의 섬지역 교통인프라 구축이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문화의 도약과 진흥을 위한 필수적인 기반이라고 볼 수 있다. 이미 이동진 군수는 100원택시에 이어 천원버스 도입에 매우 적극적인 입장을 내보이며 담당부서에 용역실시를 지시하는 등 진도에 맞는 버스운행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저상버스. 순환일주 노선 운행 등)

(버스비 부담 때문에 진도읍에 나오기 힘들어진다. 바닷가 주민 민원)

질문 1. 진도항이 배후지 매립 문제로 논란이 일고 있다. 적극적인 해명, 오해불식이 필요하다. 환경문제는 더더욱 민감한 사안으로 외면할 수가 없다.

<답변>

진도항 배후지 석탄재 반입은 일부 주민들의 잘못된 정보로 환경 문제가 있다고 알려지고 있으나, 환경부에서는 석탄재 재활용기준 및 지침 등을 만들어 사용을 장려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 우리 군은 2016년 12월 12일 외부반입토를 석탄재에서 토사로 변경결정 했으나, 2018년 12월 27일 석탄재 사용을 이행하라는 법원의 판결에 따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질문 2. 이와 관련해 진도에 기업형 축사가 밀려들고 있다. 육지에서는 포화상태라고 알려졌다. 군 차원에서 대책이 필요하다. 군의회와 함께 조례재개정도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다. 농업인들의 우려가 크며 반대시위가 격화되는 상황이다. 진도는 환경이 마지노선이다. 환경이 깨지면 다른 어떤 산업도 견딜 수가 없다.

 

<답변>

최근 대규모 가축‧분뇨배출시설 설치를 위한 허가신청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사항입니다.

진도군에서는 「진도군 가축사육에 관한 조례」에 의해 1,000㎡ 미만 규모 축사는 500m, 1,000㎡ 이상 4,000㎡ 미만은 1,000m, 4,000㎡ 이상은 1,500m로 축종‧사육규모별 제한 거리를 두고 있으며, 이는 전남 22개 시‧군 중 엄격한 제한 기준에 속합니다.

또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법률」 등 관계규정을 면밀하게 검토해 제한거리를 최대 2,000m로 늘리는 등 신규허가의 기준을 더욱 엄격하게 재규정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타지자체의 가축‧분뇨배출시설 신고, 허가 제한사항 등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또 신규 배출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악취저감시설을 의무 설치하도록 관련규정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질문 3. 물 부족현상이 높아지고 있다. 섬지역 주민들은 식수가 당장에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해결방안 소개를 부탁한다.

여기에 진도 내륙지역에서도 관정개발 등이 주민갈등으로 비화되고 있다. 의신면 초하리와 사천리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담당 직원들이 현장확인에 더욱 적극성을 가져야 한다. 진도에서 가공사업을 하겠다고 오는 업체들을 가로막을 수도 없다.

 

<답변>

진도군은 예산 115억원(국비 81, 지방비 34)을 투입해 올해 도서식수원 개발사업으로 급수운반선 건조, 관사도‧서거차 상하죽도 해저관로 설치, 대마도 식수전용 저수지 건설(설계비) 등 도서지역 식수 공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도서지역 식수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부에 적극 요청 할 계획입니다.

진도군 산업‧농공단지 등의 가공공장에는 「수도법」에 의해 공업용수를 공급할 수 없으며, 일반용 상수도 공급을 신청 할 경우 공급이 가능합니다.

또 관정개발 등의 주민 민원에 대해서는 「지하수법」에 의해 관정간의 거리 제한이 없으며, 지하수 이용신고에 대해 제한을 할 수 없습니다.

지난 2016년 9월 분양 공고로 농수산식료품가공업에 4개 기업이 입주예정인 군내 농공단지는 조성 당시에 상‧하수도와 오‧폐수시설 등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김 세척을 위한 용수는 지하수 개발을 통해 용수가 확보된 상태이며, 중장기적인 대책으로는 진도 군내호와 해남 금호호 간 수계 연결사업과 연계해 용수를 확보 할 계획입니다.

질문 4. 진도읍을 중심으로 새로운 거주 주택이 들어선다. 소가정,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주택이라고 한다. 유지비도 영구임대주택이라 저렴하다.

<답변>

현재 진도읍 동외리에 2018년 착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건축 중에 있는 ‘진도동외 공공임대주택’은 저소득층과 사회보호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건설‧공급하는 임대주택입니다.

임대기간은 국민임대와 영구임대 각각 최대 30년과 50년이며(2년마다 재계약), 보증금과 임대료가 시세보다 저렴해 민간임대보다 안정적인 주거를 공급‧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진도읍 동외마을 국민‧영구임대주택에 대한 입주자 모집은 150세대 중 130세대에 대해 계약 완료했으며, 잔여 20세대는 2019년 하반기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입주자 모집 재공고를 할 예정입니다.

또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주거환경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공공실버주택’이 진도읍 구소방소 자리에 건설됩니다.

올해 5월에 착공해 2020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총 세대수는 100세대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0년 초에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질문 5. 민선7기가 1년의 세월이 지났다. 이동진군수는 앞으로 어떤 계획으로 진도군 행정과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계획인가요.

 

<답변>

지역일자리 창출과 청년 육성, 인구늘리기를 군정의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국내외 투자유치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성장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관광, 농수산업 육성으로 고용 확대를 늘리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 하겠습니다.

특히 다가오는 7월 19일 진도군의 관광산업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가 개장됨에 따라 진도군은 안내판과 도로, 관광지 주변 정비, 진도여행안내소 건립, 진도 향토문화예술회관에서 미디어파사드 및 음악분수 운영 등 급격히 증가할 관광객 맞이를 위해 총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관광 해안도로 조성, 운림명승지구 관광명소화, 진도읍 중심상권 활성화, 울돌목 주말장터 운영과 함께 대한민국 유일 민속문화예술특구에 걸맞도록 진도문화예술제 및 군립문화민속예술단 운영 활성화 등 문화‧예술 진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SOC 확충과 투자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진도항 개발, 해상교통 인프라 확충, 도로망 구축 등 품격있는 문화‧관광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군내면 녹진관광지와 해남 문내면 우수영관광지를 잇는 울돌목 해상케이블카 사업이 오는 8월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농‧수산분야에서는 예산 증대와 함께 금호호-군내호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간척지 이용 해삼 양식단지 조성, 농수산물 생산‧유통‧가공 기반시설 확충, 마케팅 지원 강화 등 고부가가치 농‧수산업 육성을 추진하겠습니다.

군민 체감형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분야에서는 농산어촌 개발사업, 도서종합개발사업, 섬마을 정주환경 정비사업, 마을가꾸기 사업, 환경클린운동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민해양안전관 건립, 진도소방서 확대‧개편, CCTV 통합관제센터 건립, 마을 행정방송시스템 구축 등 촘촘한 재해‧안전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질문 6. 최근 동학지도자 유골 안장 문제가 대두되었다. 진도군에서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

<답변>

우리군 출신의 동학지도자 유골 봉환을 위해 진도군과 진도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와 함께 전주시 및 (사)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를 상대로 7월 중 「유골 인도 청구」소송을 위해 준비 중에 있습니다.

소송을 통해 진도군이 동학지도자 유골에 관해 가장 적법하고 적절한 연고자란 사실을 충분히 밝힐 계획입니다.

유골 인도 후에는 DNA검사 등을 통해 유골에 대한 명확한 신원 확인 후 후손을 찾아 명예회복 및 안장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질문 7. 진도는 섬이다. 최근 일주도로가 거의 완공을 앞두고 있다. 또 지방도의 국도 승격에 진도군의회에 함께 발을 맞춰 지자체 예산의 누수방지, 교통 안전 및 편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데 진도 내에서도 섬지역 주민들의 교통문제는 여전히 아날로그시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오지마을의 천원버스 도입도 제한된 100원 택시 운영에서 확장 연결되지 않는다. 전남도는 신안을 필두로 1천원여객선 시범 운영에 나서고 있다. 승용차 여객선 운임 2천원대로 책정 도시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조도면 지역은 다도햏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그 자연의 비경과 가치를 국가로부터 인정받고 있만 정작 거주 도서민들에겐 오히려 재산권 실행에 제한되는 모순을 내보이고 있다. 섬발전에도 늘 걸림돌로 작용된다. 진도항과 창유항의 개발과도 엇박자를 이룬다. 어떤 해법을 갖고 있는가. 늘 관심이 큰 군수님의 의견 듣고싶다.

 

<답변>

신안군 천원여객선 시범운영은 선거법에 위반사항이 있어 잠정 보류 된 걸로 알고 있으며, 전라남도에서 해양수산부에 천원여객선 사업 관련 국비 건의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이에 진도군은 전남도 천원여객선 사업과 함께 추진될 수 있도록 제반사항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향후 군은 도서 주민들의 일일생활권 확보를 위해 신규 차도선 건조 및 여객항로 노선조정 등 다양한 방안을 놓고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리군은 군민들의 교통복지 실천을 위해 천원버스 도입을 위해 용역업체를 선정, 노선 진단 및 버스 이용량 조사 중에 있습니다.

조사결과를 반영해 내년도 추진을 목표로 천원버스 도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14개 마을 103세대에 대해 100원택시를 운영 중에 있으며, 추후 더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진도의 변화와 행복이 넘치는 시대를 함께 열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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