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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진도확진자 급증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진도확진자 급증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2.03.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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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재 확진자 2천여명. 재택치료자 1천여명

 

진도군(보건소장 배정숙)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상황에 따라 행정 인력을 확대하고 관련 부서간 협력 관계를 구축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속항원감사소 및 선별진료소 운영 인력을 늘려 검사 대기시간을 줄이고, 상담사 연결 지연 등에 따른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인력 등을 투입하여, 지난 2월 10일부터 `코로나19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24시간 운영 하고 있다.

독거노인 등 의료서비스 취약자에 대하여 전화상담 비대면 처방가능 의료기관 및 코로나19 지정약국과 연계하여 처방전 및 의료약품 퀵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택치료키트 우체국 배송 등으로 재택치료자의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보건소 전 직원을 동원해 △요양원·요양병원, 정신시설 등 고위험 시설 △어린이집, 보육원, 유치원 등 보육 시설 △지역아동센터, 학원·학교 △ 교회 등 4팀으로 세분화해 집단감염방역지원팀을 구성·상황에 따라 즉각 대응하고 있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확진자가 급증하고 코로나19 방역체계가 변화하면서 더 신속하고, 촘촘한 방역 대응이 필요해졌다”며 “세분화한 업무와 효율적인 인력배치로 확진자를 비롯한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는 면역력과 관계가 깊어 면역체계 강화 유지를 당부했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 충분한 수면과 영양분이 풍부한 음식 섭취(끼니마다 생선, 고기, 두부, 콩, 달걀 같은 단백질 음식 번갈아 챙겨먹기, 다양한 색깔의 과일과 채소 섭취 등), 가벼운 운동을 권장했다. 해조류, 석류, 견과류, 마늘, 브로콜리, 도라지, 생강, 블루베리, 달걀 등이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으로 추천했으며 내 몸을 스스로 지키는 “셀프 방역법”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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