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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환 진도군수 출마 기자회견
 박인환 진도군수 출마 기자회견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2.03.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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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진도, 살맛나는 진도’ 군정 목표로 제시

지방과 중앙 행정 두루 섭렵, 지역발전의 최적임자

 

 

군민 참여로 만든 분야별 공약 등 미래 비전 제시

“진도군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면서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진도, 살맛나는 진도’ 건설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박인환(67) 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이  진도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 했다.

22일 오전 10시 30분, 진도군청 앞에서 ‘6.1지방선거 진도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한 박 전 위원은 “코로나 확산으로 지역경제와 민생이 침몰 위기에 처한 진도는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지혜와 역량, 행정 전문성을 갖춘 군수를 필요로 한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박 전 위원은 특히 “저는 소통과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방과 중앙 행정을 두루 섭렵한 풍부한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진도, 살맛나는 진도’ 건설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쏟아 붙겠다.”고 강조 했다.

박 전 위원은 지방과 중앙 행정을 두루 섭렵한 행정 전문가로서 진도군 발전을 이끌 최적임자이다.

박 전 위원은 과거 고군면사무소에서 9급 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진도군청을 거치면서 16년 간 지방 행정 분야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았다. 이후 중앙선관위, 광주광역시 선관위, 전라남도 선관위, 제주도 선관위에서 24년 간 근무하면서 각 정당과 정치권은 물론 정부 기관 등 각계 인사들과 폭넓은 인연을 맺고, 지금까지 교류를 유지하고 있다.

그 누구 보다도 진도 구석 구석을 잘 파악하고 있는 박 전 위원은 군민과 직접 소통하면서 만든 ‘진도군 미래 발전 비전’을 제시 했다.

진도 발전을 앞당길 분야별 주요 공약으로는 ▲군민의 목소리를 담은 피부에 와닿는 소통 행정 실현(진도군민 소통위원회 설치, 주민참여 예산 제도 활성화, 보조사업 공모 제도, SNS 소통팀 운영, 분야별 군민 참여 T/F팀 운영) ▲어르신과 청년이 행복하게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 행정 구현(마을 단위 미래형 복지 시스템 구축, 진도군민 아카데미, 군민 수당 및 농민수당 도입, 문화예술 등 여가가 있는 삶 보장) ▲아이와 청소년이 무럭무럭 자랄 수 있는 교육 및 의료 환경 조성(진도학숙 건립, 청소년의 선진국 해외 연수 기회 확대, 대형 종합 병원과 연계한 협업 시스템 구축) ▲땀의 가치가 보장 받는 농축수산물 판로 개척 및 소득 보장(진도군 농축수산물 유통공사 설립, 소농어가 직거래 플랫폼 구축, 작목별 생산 유통 조직 적극 육성, 지산지소(地産地消) 소비 운동 전개) ▲주민 소득으로 이어지는 관광문화예술 정책 활성화(진도천 등 야간 관광 명소화, 가보고 싶은 섬 투어, 진도 대표 음식 메뉴 개발, 지산면 목장면 승마 체험 단지 조성, 가계 해수욕장 등 주말 야시장 운영, 제주 카페리 운항 등 해양 산업 활성화 종합 대책 수립) ▲청년이 일하고, 사람이 북적이는 진도군 만들기(청년 농어업 사관학교 운영, 농수산업 인턴제 시행, 청년 공유 사무실 운영, 아파트형 공장 추진, 계절 근로자 도입 등 일손 부족 해결, 지역 중소기업 지원 대책 수립) ▲미래를 대비하는 예측 가능한 행정(오는 2023년 고향세법 시행에 따른 후속 대책 수립, 미래 에너지 자원 개발, 기후 변화 대응, 진도 국제항 개발 등 국책 사업 지속 추진)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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