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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산악회 229차 정기산행 및 동강 레프팅
예진산악회 229차 정기산행 및 동강 레프팅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19.07.16 10:1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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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산악회(회장 김기중)는 지난 7일 강원도 영월에서 조광석 재경진도군향우회장과 임원을 비롯한 50여명의 향우가 참석하여 229차 정기산행 및 동강 레프팅으로 한여름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이날 향우들은 19번째 생일을 맞은 예진산악회를 자축했으며 김기중 회장은 “반갑습니다. 참여와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전에 유의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조광석 회장은 “향우사회의 중추인 예진산악회가 더욱 발전하도록 본회에서 적극 동참하고 협조하도록 하겠습니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래프팅 구간은 문산 나루터부터 시작해 섭세강변까지 약 12㎞로 3시간 정도의 코스로서 동강에서도 경치가 가장 빼어난 ‘어라연 코스’를 즐겼으며, ‘어라연’은 잔잔한 수면에서 뛰어 오르는 물고기 비늘이 햇살에 비단처럼 반짝이는 연못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물이 넘쳐서 물살이 빨라야 노를 젓는 수고도 덜하고 래프팅의 속도감이 살아나고 부서지는 물결을 온 몸으로 맞으면서 더위를 쫒기에 제격이지만 이날은 물이 많지 않았지만, 보트를 맞댄 채 물싸움도 벌이고 물놀이로 흥겨운 추억을 남기기에 충분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김경아 총무는 기념쿨타올(김기중 회장), 오징어회(윤영이 부회장), 벌떡주와 막걸리(이순길 부회장), 수박(강주철), 화끈한 뒷풀이(조병룡 고문), 김락중 운영위원장, 김우근 고문, 조광석 회장, 장가단 여성회장, 김찬우 군대외협력국장, 박윤정 여성회 부회장, 김기중 회장의 찬조금을 밝히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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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아 2019-07-20 22:16:58
감사합니다

진도 예진 산악회 는
재경 진도 향우회 으뜸 산악회입니다
고운 글 실어주신 기자님께
감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