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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만종 민주당 나 군의원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
주만종 민주당 나 군의원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2.04.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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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6일 오후 2시 지산면 인지리에서 주만종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이 지역 농민들은 비빌 언덕이 없어 힘들게 살고 있는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할 수가 없었다”고 출마의 변을 내보여 참석한 주민 지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 주만종 명인이 우리나라 최초로 재배하여 보급한 검정쌀은 진도특산물로 자리 잡으며, 이제는 어엿한 향토농산물이 되었다. “그동안 지역과 농업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농사를 오래 짓다 보니 지역사회에 전문가로서 의견을 내야 할 필요성을 느끼기도 했고요. 그래서 진도 검정쌀 사업단장을 비롯해 진도군의회 의원, 전라남도 농촌지도자회장 등 공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몇 가지 직책을 맡기도 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남농촌지도자회 각 시군회장단. 설준상 지산면 노인회장과 설진석 진도노인요양원장 등이 참석하여 “이제야 제대로 진도 농민을 대표하는 후보가 나서 꼭 지역농업 발전. 지산면민이 단합하여 농민 대표 일꾼으로 봉사하기를 바란다.

주만종 명인은 그동안 농협 새농민상 본상, 2003년 전남도지사 표창, 2017년 ‘전남농업을 빛낸 70인’에 선정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0 특히 소포만 염해피해 보상과 환경오염 유발시키는 기업형 축사 반대운동을 펼쳐 농민들의 승리를 이끌어온 입지전적인 인물로 작년 전남농촌지도자회 회장으로 당선해 농도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농민 선구자, 혁신과 대안을 갖춘 노력하는 농민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박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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