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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김민재, 초아 황삼순 기증작품집 전시 4월22-30
고산 김민재, 초아 황삼순 기증작품집 전시 4월22-30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2.04.25 11:2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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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전통미술관에서 부부합동전시회 가져

 

“두 분 서예가께서는 고향 진도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예술혼과 열정이 오롯이 담긴 작품 409점을 흔쾌히 기증해 주셨습니다.”(이동진 군수) 이 적품들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관 작품삼사위원회를 통과하여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 전시되었던 주옥같은 예술작품들이다.

당시 일도(一濤) 박영진 경기대 서예과 주임교수는 지난 2008년 국립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전시에 칠언절구 한 수에다 그 기쁨을 담아 축시를 실었다.

고산시사초아서 부창부수실상서(高山詩寫 草芽書 夫唱婦隨 實像舒)

한한조화여차전 애향진도견무저(韓漢調和 如此展 愛鄕珍島 見無躇)

 

“고산이 시서 쓰고 초아도 글씨 쓰니, 부창부수의 실상을 그대로 펼쳐냈네.

한글한문 조화를 이와 같이 펼쳐서, 고향진도 사랑을 주저없이 보여주네.”

또한 “사람이 태어나서 자란 곳을 보면 그 사람의 성품과 인격을 가늠해 볼 수 있다.”면서 “우리나라의 예향은 단언코 진도이다”고 밝혔다. 또한 고산선생은 약관의 나이에 혈혈단신 상경하여 고학하면서 주경야독을 몸소실천한 서예가로 원로 선생들에게 사사하여 탄탄한 기초 위에 일가를 이룬 보기드문 서예가 부부라고 했다.

감히 산숭해심(山崇海深)의 삶과 예술의 지경을 고향 산천에서 마음껏 노닐다 이제 그 소중한 작품들을 진도군에 기증 전시토록 한 것은 천년백대의 아름다운 이야기로 전해질 것이 분명하다.

이동진 군수는 “기증된 작품은 우리 군민들의 수준높은 작품을 접할 기회를 늘려 눌 것”이며 더욱 발전시켜 나갈 힘응 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두 분은 우리 부부의 혼이 깃든 작품들은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돼 진도군민과 전국의 서에동호인들이 공유하여 상시 관람, 감상 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으로 행복하다고 밝혔다.

평생을 부부간에 묵향의 연과 예술에 대한 열정에 놀라고 깊이에 감동하며 새로이 안목을 넓혀줄 이번 전시회는 종횡무진하며 공감능력이 풍부한 두 분의 소중한 작품들은 고전의 그윽한 세계와 우리시대의 귀감으로 끊임없이 재해석되어 수묵서권의 기와 향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초아선생의 여러 시인 고사승들의 글과 시 한글 작품을 배열하고 고산(高山.靜山)의 만고풍상 마음 다 비운 ‘허허허심 무한참’[에 왕희지의 난정서를 배치하였다. 

     <정삼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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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두 2022-09-12 11:19:16
감동의 예향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