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소방서(서장 김광선)는 전국 동시 지방선거 대비 관내 투·개표소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안전점검은 안전한 투·개표 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투·개표소 33개소의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점검 및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 면담을 통해 초기 소화의 중요성 설명과 화재예방 사항을 당부했다.
또한 소방서는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시설 점검, 비상구 폐쇄 등 소방특별조사와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실시했다.
진도 소방서 관계자는 “투·개표소는 다수의 인명이 방문하는 장소인만큼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화재안전컨설팅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순찰 등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고 말했다.<박승규사회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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