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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향우 당선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향우 당선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2.06.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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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20년 되찾을 것” 새로운 변화 강조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자

경기 오산시장 선거에서 이권재 국민의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인수 후보를 누르고 당선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개표율 100% 상황에서 이 후보는 4만 723표(49.59%)를 얻어 3만8968표(47.45%)를 받은 장 후보를 2.14%(1755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 후보는 당선 소감문을 내 "이번 승리는 새로운 변화를 원하시는 오산시민 모두의 승리"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년간 오직 오산,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고 앞만 보고 달려온 결과, ‘3전 4기의 눈물겨운 인고의 신화’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그동안 제 곁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뜨거운 격려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 오산시민들께서 저 이권재를 오산시장에 당선시켜주신 뜻을 바로 새기겠다"며 "20년 구태정치 개혁과 무능행정 혁신을 통해, 오산의 잃어버린 20년을 시민에게 되찾아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선거의 결과는 새로운 오산의 미래를 원하시는 오산시민 한분 한분의 마음이 모여진 소중한 민심의 뜻"이라며 "이제는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시민 대통합과 오산 재도약을 위해 힘을 모아나가야 할 때다. 지역사회가 통합되지 않고서는 어떠한 일도 추진해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 이권재가 먼저 통합적 사고와 겸손한 자세로 선거로 인해 갈라진 오산의 민심을 하나로 모아나가겠다"며 "당장의 성과에 급급하지 않고, 다소의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리 오산의 통합과 발전을 위한 초석을 하나하나 놓겠다"고 했다.

이권재 시장 당선인은 이어 “오산의 20년 구태정치 개혁과 무능행정 혁신을 통해 잃어버린 20년을 시민에게 되찾아드릴 것”이라며, “오산 랜드마크 획기적 도약으로 오산시민의 자부심을 되살리고, 오산시민 모두가 오산에서 행복할 수 있는 당연한 권리를 찾아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권재 당선인은 특히 “이제 민선 8기 새로운 오산 시정을 이끌어갈 일꾼을 뽑는 선거는 끝이 났다”면서, “이제는 시민 대통합과 오산 재도약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이며 이권재가 먼저 통합적 사고와 겸손한 자세로 선거로 인해 갈라진 오산의 민심을 하나로 모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우리 오산을 새로운 미래로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며 "시민들과 오산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김철웅 경기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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