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진도군향우회(김희연 회장)는 지난 1일 김정주 여성회장, 읍면향우회장, 청년회장과 향우임원은 김희수 진도군수 취임식 초청으로 고향을 찾아 축하했다. 박민주 사무총장의 총괄 진행으로 새벽 4시 서울을 출발하여 오전 9시 진도향토문화회관 김희수 진도군수 취임식장에 도착하여 취임사를 듣고 기념촬영도 했다. 김희연 회장은 “김희수 진도군수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를 만들겠다는 군수님의 민선 8기 공약과 비전 의지에 재경진도군향우회는 적극 소통하며 고향 발전을 위해 향우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습니다. 아울러 군수님을 비롯한 고향 분들이 고향을 지켜주셔서 저희들은 항상 감사드리며 진도인으로서 자랑스럽게 살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향우들은 진도의 관문 녹진에 위치한 광주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환송 차 들른 김희수 진도군수와 이순신 동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겼다. 응원하는 향우들에게 김희수 군수는 “향우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군정으로 살기 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답했다. 진도읍 소재 진도농수특산물 매장 진도명품관에 들러 선물을 구입하고 서울을 향했다.
김희수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군민과 하나 된 마음으로 진도군 발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5대 혁신을 위해 ▲다함께 잘사는 산업 혁신 ▲모두가 행복한 복지 혁신 ▲미래를 키우는 교육 혁신 ▲품격높은 예술문화, 찾아오는 관광 혁신 ▲군민을 섬기는 위민행정 혁신 등을 제시했으며, 군민을 위한 군정을 펼치기 위해 군민들의 조그만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제한 뒤 4년 동안 군민이 주인인 살기 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