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의신면향우회(회장 양병일. 여성회장 윤영이)는 지난 3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소재 행주가든에서 내빈으로 재경진도군향우회 김희연 회장, 김정주 여성회장, 박천일 진도읍회장. 김경미 고군면회장, 양막래 지산면회장, 송민자 구로향우회장과 재경의신면향우회 5대회장 박영철, 6대회장 조수재, 2대여성회장 이나미, 의신중총동문회 전형남 회장, 김옥례 여성회장, 재경의신면청년회장 김희준, 서근숙 여성청년회장을 비롯한 40여명의 향우가 참석하여 이기련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단합대회를 가졌다. 국민의례에 내빈소개를 마친 양병일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회의 활성화를 위해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재경진도군향우회 김희연 회장은 “반갑습니다. 오늘의 단합대회가 팬데믹으로 침체된 향우회에 큰 활력이 될 것입니다. 본회도 나름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는 26일 개최하는 제11회 재경진도군향우회장배 골프대회의 성료를 위해 향우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내빈축사와 격려사는 의신향우회 발전을 기원했으며, 향우들은 오랜만의 만남이기에 역시나 정이 넘치는 술잔은 분주히 오가고, 밀린 정담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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