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회복기에 접어들면서
지난 7월 9일 죽림초교 28회(회장 허문수)는 광주 광산구에 소재한 ‘예촌팬션’ (대표 강명옥 굴포) 에서 코로나이후 3년만에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25명의 친구들이 모여서 1박을 하며 오랜만의 회포를 풀었다. 28회 동문들 모임을 축하 하기 위해
찾아준 장주혁 총동문회장(동신건설 대표)과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주광산구 의회에 입성한 정의당 한윤희 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장회장은 “ 28회가 동문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본부 김성주 사무총장이 12년이 넘게 동문회를 위해 뛰고 있고 허문수 회장을 비롯하여 28회 모든 분들이 협조해 주시고 있어 동문회가 유지되고 활성화 되고 있는 것을 잘안다. 감사하며 사랑합나다. 라며 인사 말을 하였고 정의당 한윤희 의원은 ” 이번 선거에서 선배님들 도움이 절대적인 힘이 되었습니다. ‘죽림’ 이라는 명칭에 누가 되지않는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선배님들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며 인사를 해 모두들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허문수 회장은 건배사를 ”죽림초등학교 파이팅“을 외치며 답래사를 하였다.
코로나 방역규제가 완화 되면서 30회(회장 김민규)가 6월 4일 대천에서 1박2일 모임을 진행 했으며 31회 (회장 김익수) 6월 18일 영등포에서 모임을 진행 하였으며 22회(회장 한상만)가 17일부터 2박3일 강릉에서, 23회(회장 허판길)가 월미도에서 1박2일 모임을 가젔다. 23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차기 회장을 조기영으로 지명하였다. 40회(회장 장진성)가 안산에서 모임을 가졌다. 박경자 재무국장은 “ 사무국에 보고되지않은 많은 기수들이 모임을 가진 것으로 안다. 각 동창회 모임때 사무국에서 모임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각 기수 회장단은 사무국에 필히 보고하여 후원금을 수령해 주시면 한다.” 며 조언을 하였다.
장주혁 총동문회 회장은 “ 코로나 변이가 다시 확장해 가고 있습니다. 동문님들 모임에 각별히 위생을 신경 쓰면서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모임이 됐으면 합니다. 동문회 활성화도 좋지만 건강이 우선입니다.” 라며 동문들의 건강을 당부했다.
경인지사 김철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