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정착 지원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추진
조직의 전문성 및 경쟁력 강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아열대과수 재배와 스마트 농업 확대
요즘 지역농업의 핵심 먹거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아열대과수의 재배와 여기에 따르는 선제적 기술보급의 스마트 농법이다. 우리군은 지난 2008년부터 부지화, 애플망고, 바나나, 체리, 만감류 등 아열대과수 도입과 스마트농업을 보급하여왔다.
앞으로도 지역농업의 변화와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을 위해서 선제적 기술보급과 아열대과수의 산지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아열대과수의 재배품목을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진도군농업기술센터는 전남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와 협력해 농가별 현장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명품아열대과일 주산지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농업 및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실증시험포 운영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신소득작목을 육성하기 위하여 감귤류8종, 애플망고, 레몬, 바나나, 파인애플, 하미멜론, 샤인머스켓, 키위, 꼬꼬마 양배추 등에 대한 다양한 실증시험을 현장에서 견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노동력 절감과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운영하여 농업인이 직접보고 체험하며 스마트팜 운영방법, 프로그램 활용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중점 지원 미래농업 후계인력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청년농업인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제고하고, 젊고 유능한 인력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농업인 경영실습임대농장, 영농승계 청년농 창업지원, 청년 4-H 맞춤형 과제지원,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등 6개 사업을 통하여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는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계 임대사업 확대 운영 농업기계 임대사업 확대는 민선 8기로 취임한 김희수 군수님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농기계 임대사업장은 본소와 서부분소, 조도 분소 등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앙기, 관리기, 돌파쇄기, 결속기, 논두렁조성기, 동력제초기 등 총 52종 780대의 농기계를 보유하여 농업인들에게 기계화 영농으로 연간 30억원의 경영비 절감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농기계 및 전문인력을 확충하여 농기계 임대 및 운반서비스, 수리, 현장 안전교육 등의 농기계 임대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코로나19 이후 식량안보, 안전먹거리, 기후변화 대응 등 농업에 대한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이 강화되고 있는 농업환경 변화에 맞추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업 트랜드를 반영한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 아열대작물 시험재배 및 단지조성 청년농업업인 영농정착지원, 농기계임대사업 확대와 조직의 전문성 및 경쟁력을 강화하여 농업군의 위상을 높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