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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현대미술관 초대 / 조 정 조각가 ‘ 야 (野)~후 ’ 전(展)
진도현대미술관 초대 / 조 정 조각가 ‘ 야 (野)~후 ’ 전(展)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2.07.2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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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현대미술관에서는(관장 박주생) 우리군 출신 조각가로 국내 및 해외전 등 왕성한 전시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조 정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조 정 작가는 이미 미술계에서도 널리 알려진 작가로 ‘야(野 )~후 ’ 라는 명제를 통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며 작품은 실화나 허구의 사건들을 묘사하고 표현하는 구조적 형식의 작품으로 개인이 심리적인 지형을 그려내고 있으며 자신의 삶의 모습을 반성하는 태도로 취하고 있다. 삶의 경험을 통해 끊임없이 자각되는 자신의 내면의 이야기를 조각으로 풀어내고 있는 조 정 작가는 성신여자대학교 조형대학원 조소과를 졸업하고 중국 상하이 아트페어 우수 청년작가상 및 전국 삼청미술제 우수상 등 많은 수상을 하였으며 광장조각회 및 고양조각가 협회 등 여러 조각회 작가로 활동 중이며 이번 전시는 4회째 맞는 전시로 2022년 7월 12일(화)~8월14일(일)까지 진도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박주생 관장은 ‘우리 일상마저 평범하게 보내지 못하는 이 시기에 조 정 작가의 조각 작품을 감상하시면서 잠시나마 내면의 귀 기울이며 온 정성을 다해 독창적이면서도 평안함의 정서 향유와 함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 진도현대미술관 (061)542-6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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