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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태풍 ‘힌남노’ 북상에 원격수업·휴업 전환
전남교육청, 태풍 ‘힌남노’ 북상에 원격수업·휴업 전환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2.09.0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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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안전 최우선으로 학교장 자율 결정”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태풍 힌남노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 대비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 전남교육청은 단축수업, 원격수업 전환, 재량휴업 등을 실시해 학생 안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에 권고했다. 학사일정은 학교장의 자율로 결정하게 된다.

□ 이에 전남교육청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면서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전남이 태풍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5~6일 학생 안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이번 태풍은 5일부터 ‘매우강’의 세기로 전남 남해안으로 접근하여 내륙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김대중 교육감은 “태풍 힌남노는 막대한 피해를 입힌 태풍 매미보다 강력할 수 있으니 태풍의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모든 학교가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고 학교나 기관의 시설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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