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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고 ‘전남 으뜸인재’ 2명 선정
진도고 ‘전남 으뜸인재’ 2명 선정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2.09.1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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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1일(목) 오후 전라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2022년 전라남도 인재 한마당’ 행사에서 진도고 재학생 2명이 미래를 책임질 지역인재로 선정되었다.

3학년 이0언 학생은 ‘예체능 리더부문’에 2학년 이0우 학생은 ‘미래 리더부문’에서 전라남도 인재로 선발되었다. 한 학교에서 2명이 동시에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경우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3학년 이0언 학생은 진도문화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화제작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이를 바탕으로 ‘2021 국제평화영화제(김대중 평화센터와 국제평화영화조직위원회 주관)에서 청소년부문 단편영화 대상을 차지하여 미래 영화감독을 꿈꾸는 영화인으로서 성장하고 있다.

또한, 2학년 이0우 학생은 언어학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으로 적극적이고 활발한 학교 프로그램을 활용한 자기개발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 받았다.

진도고 관계자는 ‘ 학교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진도교육지원청, 진도문화원 등 지역사회의 지원에 힘입어 지역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재능과 잠재된 역량 배양에 힘써 미래의 꿈을 성취하는데 모든 교사들은 조력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전라남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라남도 으뜸인재 발굴대회’는 다양한 분야의 재능있는 인재를 발굴해 미래의 리더를 육성하고자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으뜸인재는 전라남도에 거주하고 있는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리더, 예체능리더 분야에 서류심사와 면접, 실기를 거쳐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전라남도지사 김영록)이 총 90명을 선정해 중학생은 300만 원, 고등학생은 500만 원, 대학생은 6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원(최대 10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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