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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고. 교육감배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 남녀 동반 우승! - 전국 대회 출전권 획득!! -
진도고. 교육감배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 남녀 동반 우승! - 전국 대회 출전권 획득!! -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2.09.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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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3일 동안 장흥에서 ‘2022 전남 학생 스포츠 문화축제’에서 진도고(교장 김만용)는 남자배구 11명, 여자배구 13명이 출전하여 남·녀 모두 우승을 차지하고 전국 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는 새역사를 썼다.

 

이 축제는 ‘제16회 교육감배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와 병행하여 운영되었는데, 학교 스포츠 클럽 대회 우승팀에게는 ‘제15회 전국 학교 스포츠 클럽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 전라남도 소재 초등학교 110개교, 중학교 113개교, 고등학교 60개교 등 총 283개 학교가 출전하였다. 출전팀은 총 421팀으로 출전 인원 총 5,188명의 대규모 대회였다.

진도고는 9월 22일(목) 남자배구 경기에 참여하여 첫 번째 경기에서 해남고를 상대로 2대 0, 두 번째 경기에서 순천고를 상대로 2대 0, 세 번째 경기에서도 구례고와 맞붙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결승에서 만난 완도 수산고를 상대로 2대 0으로 이겨 우승의 기쁨을 안게 되었다. 9월 23일(금)에 있었던 여자부 배구 경기에서는 순천여고를 상대로 2대 0으로 이겼고, 예당고와 맞붙어 2대 0으로 이겼으며, 마지막 결승에서 고흥고를 2대 0으로 완승하였다.

이로써 진도고는 11월에 있을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되었다. 이러한 값진 결과를 얻기까지 진도고 남녀 배구 클럽 학생들은 동아리 시간 및 방과후 스포츠클럽 시간을 활용하여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고, 조재권 선생님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이 더해져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진도고 남자배구클럽(스파이커스)은 지금까지 총 일곱 번 전국대회 출전 경력으로, 전국대회에서 두 번의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또한 2위 두 번, 3위에 세 번 입상하는 등 풍부한 경험과 실력이 있어 전국적으로 전통의 ‘명문 스포츠 클럽팀’으로 인정받는 지역의 자랑이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자녀의 배구대회 응원에 참가한 학부모는 ‘진도고 배구클럽(스파이커스)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아마추어 배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학생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과 미래사회에 도전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강인한 정신력과 자존감을 키워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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