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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진도군수 민선 8기 취임 100일…"군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 것"
김희수 진도군수 민선 8기 취임 100일…"군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 것"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2.10.1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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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희망이 넘치는 여법과 원칙으로 기초한 적극 행정 실천

“진도는 미래가 깊이 심어진 옥토‘다.

인간의 원형이 살아있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보배의 섬 진도에 위치한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은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큰 섬으로 에메랄드 빛 드넓은 푸른 바다와 섬들을 품고 있으며 암갈색의 수피를 입고 있는 해송, 천연 항균 피톤치드가 함유되어 있는 편백 등 다양한 수종을 체험 할 수 있으며, 그 가운데에서 연둣빛 식물과 해산물이 미네랄을 듬뿍 삼키며 자란다. ’마 플로‘는 바로 하얀 바다의 꽃이다. 또한 행복과 샹그릴라 몽유도원 미르길이란 옛길이 조성되어있습니다..

천혜의 자연경관인 다도해상국립공원과 진도 신비의 바닷길, 운림산방, 세방낙조 등 진도의 관광 명소와 인접해있어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희수 전남 진도군수가 7일 '취임 100일' 보도자료를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분좋은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군수는 "지난 100일은 민선8기 진도 군정의 주춧돌을 놓는 데 힘썼다"면서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은 법과 원칙에 기초한 적극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취임 초 진도군수직 인수위를 통해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로 군정 운영 방향을 설정했다. 이와 함께 △다함께 잘사는 산업 △모두가 행복한 복지 △인재를 키우는 교육 △찾아서 머무는 관광 △군민을 섬기는 행정이라는 5대 실천방침을 정하고 군정에 매진했다. 100일의 짧은 기간이지만 진도 군정의 곳곳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농수산업 생산 기반 확대와 고부가 가치화를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시작으로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의료시설 이용 불편 해소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와 마을 전담주치의제를 운영하는 등 생활 밀착형 건강·돌봄 체계를 마련했다.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해서는 전통시장 배송 도우미를 도입해 호평을 받았으며, 보훈대상자와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군민 대상 여객선 운임 50% 할인 등을 도입했다. 100원 버스 운행으로 농어촌 학생 교통비 부담 절감과 인구 유입을 위해 농산어촌 유학생 운영을 확대해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유도했다.

 

100원 버스 운행, 농산어촌 유학생 운영 군수실 상시 개방, 군민 의견함 설치, 민원인 전용 주차장을 확보해 군청을 찾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공직자 의식개혁, 민원전화 친절 응대 교육, 친절 우수 공무원 선발·포상 등 '군민을 섬기는 공직문화'를 새롭게 만들어 가고 있다. 김희수 군수는 "민선8기 진도군은 군민이 주인임을 한시도 잊지 않고 군민과 함께 현장에서 속도감 있는 공약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말을 앞세우기 보다 행동과 실천으로 보여주는 진도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박종호 박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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