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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 한 톨의 쌀에서 생명과 통일의 바람을 꿈꾸다
진도교육지원청, 한 톨의 쌀에서 생명과 통일의 바람을 꿈꾸다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2.10.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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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배리더스와 진도군 농민회가 함께하는 통일벼 거두기 -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보배리더스(진도 초·중·고 연합학생회)와 진도군 농민회가 함께하는 ‘통일벼 거두기’ 행사를, 10월 14일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도읍 남동리에서 실시하였다.

통일벼 거두기는 올해 6월 14일, 보배리더스와 진도군농민회가 함께 심었던 통일벼를 가을 수확철을 맞아 결실을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진도군농민회원의 벼 베기 시범, 학생들의 통일벼 보내기 선언문 낭독, 선진농협 미곡종합처리장 견학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곳에서 생산한 쌀의 일부는 북녘 동포들이나 우리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내질 예정이다.

이런 뜻깊은 행사의 취지에 동참하고자, 진도교육지원청에서도 우리지역 쌀을 구매하여 나눔이 필요한 곳에 함께 지원하도록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심었던 그 작은 모가 이렇게 잘 자라서 풍성한 들을 이룬 것이 신기하고, 다시 벼가 쌀이 되어 우리 밥상에 오르기까지 참 긴 시간과 많은 과정들을 거친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 앞으로 쌀 한 톨도 소중하게 여겨야겠다.”라고 말했다.

오미선 교육장은 “행사의 의미가 잘 기억될 수 있도록, 이번에 수확한 쌀과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구매한 쌀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꼭 전달해서, 학생들이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라며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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