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소방서(서장 김광선)는 지난 19일 오후 3시 진도읍 진도군실내체육관에서 재난대비 2022년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화재로 발생 시 긴급구조지원기관 및 단체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소방, 군청, 경찰, 군부대, 병원, 의용소방대 등 10개 기관‧단체에서 인원 160여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27대가 동원되었다.
훈련은 진도군실내체육관내에서 원인미상의 폭발로 화재와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단계별로 △119신고 및 자위소방대초기 대응 △ 선착대 및 후착대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응급의료소 운영 △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긴급구조지원기관 ‧ 단체 등 활동 △언론브리핑 △ 지휘권이양 및 수습복구활동 등으로 진행되었다.
진도소방(서장 김광선)은 “이번 훈련은 실전을 대비하고 보완하기 위한 소방과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업하여 재난 대응훈련이라며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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