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소방서(서장 김광선) 119생활안전순찰대(이하 순찰대)는 고군면 황조마을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순찰대는 지난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관내 취약계층 약 6,100가구들을 대상으로 ▲전기,가스 안전진단, ▲기초건강체크 및 ▲생활속 불편사항 해소 등 민원처리를 함과 동시에 119신고방법, 화재시 대처요령 등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순찰대원은 “화재가 발생하면 평생 일궈온 집을 잃지 않으시려고 직접 끄려고 하시다가 안타깝게 돌아가시는분들이 많다. 항상 대피가 먼저라고 교육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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