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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농협-남서울농협 자매결연 
진도농협-남서울농협 자매결연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2.11.0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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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간 도농상생을 위한 다양한 인적물적 교류활동 적극 전개 다짐 -

□ 진도농협(조합장 노춘성)과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은 11월 02일(수) 진도농협 회의실에서 주명규 농협진도군지부 지부장 및 양 농협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다.

□ 이 날 체결식은 양 농협의 농업과 농촌을 위한 활동을 설명하고, 자매결연 협약서를 체결 후 재매결연 패를 전달하였다. 오늘 협약으로 농협 간 도농상생을 통해 농업과 농촌 발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우애와 협력을 다짐함을 약속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촌농협인 진도농협은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 및 공급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도시농협인 남서울농협은 농산물 유통개선을 위한 직거래장터 활성화 및 출하선급금 및 영농자재지원을 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체결 후에는 도시농협인 남서울농협에서 준비한 5억원의 무이자 출하선급금, 1천만원 상당의 전동분무기, 2백만원 상당의 자매결연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이 후, 진도농협 울금가공사업소와 농특산물판매장 및 울금체험시설을 견학하는 등 도농상생 실천을 하였다.

진도농협 노춘성 조합장은“먼 서울에서 농촌농협과 상생을 위해 먼 발걸음 해 주시고 도움을 주신 남서울농협 임직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리고, 오늘 같이 따뜻하고 포근한 기운이 양 농협의 조합원들 마음속에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울금공장에서 족욕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은 “지난 1월에도 대파 소비 부진으로 판매가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도시농협으로 조그마한 역할을 하고자 한 걸음에 진도농협을 찾았던 경험을 살려 앞으로도 남서울농협은 생산지농협인 진도농협을 위한 소득증대 사업추진에 더욱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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