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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인의 인터뷰 진도경찰서장 진점옥
박남인의 인터뷰 진도경찰서장 진점옥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19.08.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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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더욱 믿음직한 경찰상 세우겠다

 

새로운 사각지대, 이주노동자 집단 주거 파생 범죄 단속

급격한 고령화시대 농촌사회 도덕성 해이, 노노갈등 심화 현상

치안 활동사항 주민들과 공유 인권 최우선 가치로

진도경찰서(서장 진점옥)는 지난 7월29일 청내 보배마루에서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에서 초청된 주민대표 30여 명을 비롯해 소속 경찰관 등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대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반부패 대토론회는 경찰의 유착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책을 마련하는 등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경찰과 시민이 함께 자정의지를 결집·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찰의 그간 비리척결 자정운동 사례 등이 소개됐으며, 부정청탁금지법을 바탕으로 한 청렴한 경찰상 실현을 위한 ‘경찰 반부패 정책’과 관련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진점옥 경찰서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경찰의 자정의지를 결집해 국민의 공감과 지지를 받는 청렴경찰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사회적약자 보호활동을 적극 추진하며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경찰활동을 펼쳐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진도 최초 제78대 진점옥 진도경찰서장 취임

진도경찰서 제 78대 진점옥 서장이 1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진도경찰서 역대 최초 여경 서장이기도 한 진점옥 서장은 전남 곡성 출신으로, 대불대 경찰행정학과 졸업, 서울 방배경찰서, 수서경찰서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진점옥 서장은 “천혜의 자연자원과 인재보고의 고장인 진도경찰서장이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사회적 약자보호활동을 적극 추진하며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경찰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농어촌 고령화로 인한 사회문제에 대한 치안 해법

A. 전남 전체 인구(189만명) 중, 65세이상 노인인구가 21.3%를 차지, 전국 유일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그 중 저희 진도군 노인인구가 32.1%로 전남에서 6번째로 많은 실정입니다.

앞으로 생활수준의 향상과 생명공학의 발달로 노인인구의 절대적인 수가 증가하면서 치안서비스의 실 수요자는 노인분들이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우리 진도경찰은 지역실정에 맞는 노인 맞춤형 탄력순찰 추진 및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노인 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역경찰 담당 독거노인 문안순찰, 마을 단체 관광 및 장기간 출타 시 순찰 요청 접수하여 빈집털이 예방 순찰 또는 5일장·노인정 등 노인인구가 많이 모이는 장소에 진출, 탄력순찰 우수사례 홍보로 내부 공감 및 군민 참여 확산 노력에 힘쓰고 있습니다.

노인에 대한 노인학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A. 초고령사회인 진도군의 사회적 환경이 노인학대 등으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강력한 처벌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나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큰 효과를 불러 일으킨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맞추어 생활안전 기능에서는 농어촌 노인 범죄 예방을 위한 문안 순찰과 마을 회관 방문하여 노인 대상 상담 및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실시 중입니다. 또한 도서 지역이 다수 분포한 점 감안하여 여성 청소년 기능에서 주기적으로 조도, 가사도 등 섬 지역에 1366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직접 방문, 범죄 예방 진단과 가정폭력 가정 상담활동을 실시하여 노인학대는 물론 군민안전에 빈틈없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각종 노인 교통사고에 대한 예방책으로 교통 기능에서는 마을회관, 노인대학 등 어르신 대상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운전면허증 반납운동 홍보와 더불어 안전운전요령 등 교육을 통해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대형교통사고 발생 등에 대한 대비책

A.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로 안타까운 희생이 있었습니다. 이에 지역경찰 합동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주·야간 가리지 않고 매일 실시하여 안타까운 희생이 다시는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고다발지역 및 위험구간에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및 증설을 통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객 증가로 인한 교통 대책

A.대명리조트 개장 등 각종 이슈로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교통 불편, 불법 주정차 문제 등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군청과 합동하여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해 공용 주차장 증설 등 적극적으로 시설 개선 조치하고 있으며,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에 원형 교차로 설치토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 「다문화 치안봉사단」 가시적 순찰 활동 강화할 것”

이주노동자 및 국제결혼 등 증가 추세에 따른 진도경찰의 대응

A.올해 6월 기준으로 관내 등록외국인은 총 1,381명으로 관내 내국인 대비 약 4.35%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작년 대비 11%가 증가한 수치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큰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사실 작년 내외국인 범죄발생률에 따르면, 전체 범죄 발생대비 외국인 범죄는 3.3%를 차지하여 인구 대비 범죄율은 오히려 낮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 범죄발생률이 낮다고 우리 경찰이 할 일을 다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이에 취임 후 외국인 관련 대책으로 「다문화 치안봉사단」 가시적 순찰 활동, ‘야간 고성 방가’등 외국인들의 기초질서 위반 시 경찰 조치 홍보, 거주 행정구역 별 외국인 노동자와 고용주 및 주민 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실질 범죄예방을 담보케 할 「외국인 치안리더스」 제도로, 보다 효과적인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증가하는 불법체류 노동자 또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 협력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입니다.

 

진도군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

A. 아름다운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과 인재의 고장인 진도의 치안책임자로써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경찰을 찾는 주민에게 “내일처럼, 내 가족의 일처럼” 정성으로 대하여 감동을 주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최근 윤창호법 관련하여 음주운전 단속 기준이 강화되었습니다. 한순간의 실수가 나 뿐만 아닌 다른 이, 그리고 그의 가족에게 크나큰 불행을 안겨줍니다. 이점 유념하여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더불어, 불법주정차 문제가 고착화되어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주차장 증설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나 그전에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입니다. 불법주정차는 교통 소통에 지장이 될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시야를 좁게 해서 보행자 교통사고를 유발합니다. 안전한 진도를 만들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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