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림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장주혁)는 지난 10월 30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애기능 농장에서 전국에서 모인 동문들 100여명이 모여 ‘제10회 총동문회 추계 야유회’ 행사를 열었다.
매년 6월 중에 체육대회겸 야유회 행사를 개최해 오다가 코로나 확산 이후 중단 3년 만에 가을로 옮겨 동문회 가족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기수별 노래자랑, 동내별 족구대회, 개인별 장기자랑등 다양한 프로그램중에 덕석과 종지기윳이 등장하여 남성 동문들의 흥을 더욱 돋우었다.
장주혁 회장은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선후배 동문님들을 뵈니까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우리 동문회가 지금까지 활성화되고 유지해 오는 것이 선배님들의 애정과 후배님들의 관심과 참여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성장하는 동문회를 만들기위해 저 역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 후배님들 감사합니다. ” 라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김성주 사무총장은 “ 저희 회장단에서 항상 걱정하며 추진하던 하던 부분이 아래 기수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부분이였습니다. 이번 모임에 반갑게도 40회 동문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죽림초등학교 마지막 졸업 기수까지 참여 할 수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라며 다른 후배기수들의 참여를 독려 했다.
이날 행사는 오랜만에 열리는 행사라서 경품과 상품도 푸짐하게 준비했다. 사무국에서 백여만원 정도를 장주혁회장이 이백여만원, 한덕원 진도동문회장이 다시마 오십여만원, 전임 윤철웅 회장이 이십여만원 김철웅화백의 인사동 전시작품 한점 등을 협찬하여 상품과 추첨등으로 참석 동문들에게 고루 나눠 주었다.
서울 <서울지사장채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