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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아웃리치 활동 실시
진도경찰,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아웃리치 활동 실시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2.11.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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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청소년 유관기관 협업,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진도경찰서(서장 안형주)는 2022년 11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 비행·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관내 학교 주변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하였다.

아웃리치란 ‘나가서(Out), 다가가다(Reach)’라는 뜻으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여 학업과 가정 복귀, 쉼터 연계 등 유해한 환경에 빠지지 않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아웃리치 활동은 진도경찰서, 진도군청, 진도군교육지원청,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총 50명이 참여하였으며, 유관기관과 함께 노래방, PC방, 편의점, 숙박업소 등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금지 및 출입·고용제한 등 위반 단속을 점검하였다.

또한, 청소년 비행우려지역 순찰 활동 및 학교·가정밖 등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청소년 선도·보호 홍보활동도 병행하였다.

안형주 진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하여 유해환경 점검 및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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