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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향동리 훈장 기리는 향학원 추모제 열려
진도군 향동리 훈장 기리는 향학원 추모제 열려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2.12.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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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귀월 대한뉴스대표 제자로 참석

                                                                     역대 진도 지역 훈장선생님 학행비앞에 제사상 진설

지난 19일 전남 진도군 향동길 향학원에서 진도지역 후학 양성을 위해 삶을 보내신 훈장 선생님을 위한 추모제가 열렸다.

이날 추모제는 오랜 세월 동안 후학 양성을 위하여 삶을 살아오신 스승에 고마움을 기르기 위하여 제자들이 향학원에 학행 비를 세우고 스승님께 올리는 제사이다.

이번 추모제에 "대한뉴스통신 발행인 박귀월" 씨 또한, 故 박창배 훈장의 마지막 제자로 향학원 학행 비 앞에 머리를 숙였다.

이날 박귀월 대표는 추모제에 참석해 할아버지 故 박창배 훈장의 마지막 제자로서 참석했다고 밝히고 할아버지 공덕비 앞에 본인의 등단 시집 3권을 놓고 내년부터는 아버지를 대신하여 추모제에 꼭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故 박창배 선생은 일제강점기 때부터 해방 후까지 진도군 조도면, 지산면 거제리, 임회면, 의신면 접도, 금갑, 고군면 가계리 향동리에서 후학 양성을 위하여 힘쓰다 운명하셨으며, 대한뉴스통신 박귀월 대표에 할아버지라고 추모제 관계자는 이날 밝혔다.(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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