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타령 등 각종 서비스망에 홍보
진도군(군수 이동진)은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 진도에서 펼쳐질 2019진도문화예술제 홍보영상물〈시월진도5G요〉를 기획․제작, 실시간 전파되는 유튜브,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홍보해 요즘 인기가 쏠쏠하다.
주요 구성은 엿타령으로 최근 유튜브 인기 스타가 된 인간문화재 조오환 선생의 흥타령을 시작으로 씻김굿, 강강술래 등 진도민속문화와 진도대파 및 검정쌀의 주산지, 웅장한 쏠비치호텔 앤 리조트 진도, 진실의입 등을 전부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종호 담당(예술계장)은 “농악, 아리랑, 강강술래 등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 3종을 보유한 아주 특별한 곳임에 따라 진도문화예술제 개막 전부터〈시월진도5G요〉를 사전 홍보함으로써 10월의 진도는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기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민속문화의 보고, 진도가 자랑하는 시서화창을 총망라한 진도문화예술제는 제5회 전국한시백일장대회, 제1회 소전(손재형)휘호대전, 제15회 소치(허련)미술대전, 제22회 남도민요경창대회 등과 함께 국․도지정 무형문화재 공개발표,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국악제, 진도북놀이페스티벌 등 무려 32개나 되는 행사가 시월진도를 불타는 세방낙조처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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