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소방서(서장 김광선)가 지난 11월 29일 ‘2022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은 어린이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에는 총 2개 초등학교가 참여해 12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진도소방서는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외부 심사위원 1명을 선정했으며 안전위험 함축적표현, 경각심 고취, 표현력 등을 중점으로 작품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10점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진도초등학교 6학년 서채원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작을 수상한 서채원 학생의 작품은 전남소방본부에 제출되며, 각 소방서에서 제출된 작품과 다시 기량을 겨뤄 선정되면 전국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된다.
김광선 진도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에 중요성을 인식하고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모전에 관심을 두고 참여해 준 학교와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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