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소방서(서장 김광선)가 12월 16일 신청사 개청식을 진행하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추 역할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도지사, 전경선 도의회 부의장, 김희수 진도군수, 이동현 도의원, 장영우 군의원,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축하하며 진도소방서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진도소방서는 총 사업비 70억여원을 들여 7,385㎡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박승규 기자>
진도소방서는 3개 과, 2개 안전센터, 1개 구조대, 4개 지역대로 구성되었으며, 정원 147명, 소방차량은 총 29대로 화재, 구조, 구급 출동뿐만 아니라 각종 민원 업무 등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김광선 소방서장은 “청사건립에 적극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를 전한다”며 “진도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진도소방서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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