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13:41 (토)
예진산악회 송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
예진산악회 송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2.12.17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진산악회(회장 이병영)는 지난 4일 서울시 삼성산 정기산행을 마치고 오후 4시 관악구 소재 런던웨딩홀에서 박병구 초대회장과 역대회장, 김정주 재경진도군향우회여성회장, 광전산악회원과 내빈을 비롯한 80여명의 향우가 참석하여 2022 송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허운선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식전 라이브 맛보기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에 이어 이순길 회장은 이임사에서 “고맙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회장직을 잘 마쳤습니다. 그리고 이병영 회장님의 훌륭한 리더쉽을 기대합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병영 신임회장에게 산악회기를 이양하며 지속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이병영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감사드립니다. 이순길 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먼저 예진산악회원 배가운동을 선행하여 본회 활성을 도모하겠습니다. 향우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며 당부했다. 이어 예진산악회 김성주 4대회장과 김정주 재경진도군향우회여성회장, 양영문 군청년회장의 축사를 통해 예진산악회 발전을 기원했으며, 박병구 초대회장은 격려사에서 “반갑습니다. 광전산악회 내빈께 감사드립니다. 산악회는 순수 동호회로서 정치적 색깔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본회는 지난날 관광버스 4대로 고향에서 시산제를 수차례 해왔던 자랑스러운 산악회입니다.

신임회장님께 고향에서 시산제 갖기를 제안합니다. 그리고 각 읍면 향우님들의 적극 참여를 기대합니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초대임원(산악대장 김진수, 초대총무 김정자, 김우근) 향우를 단상으로 불러내어 “이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예진산악회가 있습니다.”고 밝히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케익커팅과 건배사, 기념촬영을 끝으로 1부 행사를 마치고, 2부에는 음주가무로 여흥을 즐기며 송년의 밤을 보냈다. 예진산악회 신임집행부로는 고문 이강우, 감사 김락중, 부회장 박준영, 부회장 허운선, 부회장 김봉심, 총무 이소희 향우를 선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