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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천 진도향우회 2022 송년의밤 행사겸
재인천 진도향우회 2022 송년의밤 행사겸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2.12.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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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박귀수 회장 이 취임식 열어

지난 12월 17일 부평시장 부근 쉘브르 카페에서 향우들과 외빈 60여명이 모여 코로나 이후 만 3년만에 격식을 갖춰 모임을 가졌다.

코로나 여파로 각지역 향우회가 침체되고 와해되는 상황에 다시한번 도약하자는 재인천 향우들의 열의로 뜨거운 밤이였다.

4기 김희창( 지도, 진도초72회)회장 이임과 5기 박귀수(포산, 진도초 69회)회장이 취임하면서 3기 회장직에 이은 두 번째 회장직을 맡아서 앞으로 2년 동안 재인천 향우회를 이끌어 간다.

박회장은 취임사에서 “ 코로나로 인하여 향우들 간의 소통이나 대면 모임이 줄어 들면서 재인 진도군민들 사회가 대면대면 해지고 침체 분위기가 지속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에 다수의 향우분들이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한번 시작 해보자는 여론에 이 자리를 맡게 되었습니다. 먼저 향우회 분위기 쇄신과 활성화를 꾀하여 회원 확보를 우선 하면서 ‘동인천 향우회’와 봄야유회, 진도향우회 중앙회 가입 문제, 진도 방문, 호남향우회 행사등에 정보를 공유 하면서 협력해 나아 가겠습니다. 제 임기 중에 최선을 다하여 회원 배가 운동과 각종 행사로 화합과 단결하는 진도향우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라며 인사말을 마무리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외빈으로는 호남향우회 오명석 수석 부회장, 호남향우회 박보현 서구 지회장, 김혜경 사무처장, 김인옥 나주향우회장, 김동환 화순 향우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5기 집행부는 사무처장에 이명원(소포), 총무에 김진옥(수유) 체재로 운영된다.

또한 동인천 향우회(회장 한 대창)도 23일 모임을 가지고 내년 1월 중에 신년 하례회를 겸하여 총회를 열기로 하였다.

경인지사장 김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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