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4:40 (화)
향우칼럼 휴식은 미래의 발전을 위한 준비
향우칼럼 휴식은 미래의 발전을 위한 준비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19.08.24 1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휴식은 하던 일을 잠깐 쉰다는 뜻이다. 한자의 뜻을 그대로 풀이하면 하던 일을 잠깐 쉬어간다는 뜻인데, 주어진 목표나 성취를 위해 줄곧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 중간 쉬어가며 자신의 안정과, 구성원이되는 가족,동료,직장인 간에 쉬는 일정을 만들어 일시적으로 자유로움을 느끼며 에너지 충전과함께 홀가분한 시간을 갖기도 하는 것으로도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람의 역량으로 쉼없이 일에만 몰두하다 보면, 피로감에 지쳐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무기력해지며 때론 역효과가 나기도하는 경우가 생기면서, 번아웃 증후군이 진행되어 오히려 일에 대한 짜증이나 화를 잘내는 증상으로 나타날 때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목표에 나쁜 영향을 내는 부작용의 사례들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나 역시 중요한 사례들에서 한 가지일에 지나치게 몰두하면서, 번아웃 중후군을 여러차례 경험한바 있어, 휴식의 필요성이 얼마나 필요한지 여러차례 느껴본 사례들이 많았다. 따라서 효과적인 휴식은 좋은 결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자신을 더욱 여유롭게, 수양 시켜 주기도 함을 경험하여왔다.

그래서 최근에는 국가적 으로도 저녁이있는 삶, 한주일 근무시간을 52시간으로 제한 하자는 운동까지 전개하고 있으며, 그래서 불필요한, 야근 줄이기, 퇴근후 업무연락 자제하기, 똑똑한 회의하기, 명확한 업무지시, 똑똑한 보고 관리자부터 실천하기, 건전한 회식문화 가지기, 연가 사용 활용하기, 등등을 발표하고 실천기업을 선정해 오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여전히 휴식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는 눈들도 많다. 분명 휴식은 또다른 성장을 준다는 것임을 다양한 사례들에서 입증 되듯이 적절한 휴식을 실천함이 꼭 필요하며, 휴식은 내일의 발전을 위한 준비 및 동기부여 과정임을 함께 공감하며 적극 실천키를 권장해 본다.

조민(진도읍조금리 출신. 전,부산초 교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