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 헌신 및 주민 화합에 기여한 공로 인정
경기도 의정부 소재 호원병원 이사장 박향진(전 재경진도군향우회장) 향우가 지난 12월 22일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장을 수상하여 축하와 주목을 받았다. 표창장은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병원을 방문해 전수했다. 박향우는 평소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의장 표창장을 받은 박향우는 2012년 의정부시 최초의 의료재단 호원병원을 설립하고 모범적 병원운영과 지역주민을 위한 선진적 의료혜택 제공과 호원2동 체육진흥위원회 위원으로서 각종 행사시 응급차와 의료진을 파견하는 등 소외계층을 묵묵히 지원해왔다. 생활체육을 통한 주민들의 건강유지에 힘써왔으며, 체육진흥위원회 운영에도 크게 기여해왔다고 알려졌다. 그동안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에 수년간 물품을 기부해온 박향진 이사장은 “미약하나마 지역의 체육진흥과 취약계층을 지원해왔는데 표창장을 받게 돼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호원병원은 환자 치유만을 목적으로 하는 병원이 아니라 지역민은 물론, 우리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계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박향우가 운영하는 호원병원은 경기도 의정부경전철 범골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65병상 5개과(정형외과, 내과, 산부인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진료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또한 과목별 전문의와 첨단의료장비를 구축해 건강검진 최고등급 지정병원으로 선정돼 진료의 정확성과 신속성, 고객의 신뢰와 만족을 높이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채규진서울지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