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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진도군수 신년사 요약 "농수산업분야 30% 예산 지원 확대" 총력
김희수 진도군수 신년사 요약 "농수산업분야 30% 예산 지원 확대" 총력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3.01.0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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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함께 잘 사는 진도』

김희수 진도군수 신년사 밝혀

“농수산업의 육성과 보호 정책을 통해 '다 함께 잘 사는 진도'를 꼭 만들겠습니다.” 김희수 군수는 지난 2일 취임 이래 첫 새해를 맞이하여 신년사를 밝혀 큰 관심을 불렀다. “올해 농수산 분야 예산은 30% 이상 편성했습니다.농수산 분야의 조직과 인력을 확대하고 계속해서 지원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아래는 올 해 진도군의 각 분야 현안과 추진방향을 밝힌 내용이다. 올해는 실질적으로 민선 8기의 첫 발을 내딛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민선 8기 공약과 역점사업은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고, 군민 여러분께서는 군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벼, 보리와 구기자, 울금의 수매장려금을 지급하고 진도 검정벼의 생산가격을 보전 지원해 농가 소득이 실질적으로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체적 장애나 소득, 성별 등의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군민 모두에게 공평하고 따뜻한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공립 노인요양시설을 8월에 준공하고 노후된 지산면 경로당 신축과 4대 이상 가정에 효도수당을 지원해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장려할 것입니다. 장애인 취업과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바우처 택시 증차와 장애인 체육관을 준공해 재활을 돕고 따듯하게 배려하겠습니다. 인재 육성은 우리 진도의 미래입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과 교육 혁신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인별로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고 방학 중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교육캠프를 운영해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 제공하겠습니다. 지역내 4개 고등학교 입학생 전원에게 해외문화탐방을 지원하고, 인재 육성 장학금의 수혜자도 예체능 특기생, 고교·대학 신입생 모두로 확대하고 장학금도 올릴 계획입니다.

출산장려금 대폭 인상, 소전 생가 복원

스마트폰 할용 마을방송, 군민의견 정책반영

팽목 여객선 일몰 증편 조도대교 추진 현재 지급하고 있는 출산장려금을 첫째 아이부터 대폭 인상하고 지급시기도 단축해 출산가정의 어려움을 덜어 드리겠습니다. 천혜의 자연경관, 역사 유적지 등과 품격높은 문화예술자원을 특화하고 명소화해 누구나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보배섬 진도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옛 서울웨딩홀을 리모델링해 예술작가들이 교류할 수 있는 사무실을 제공하고 진도역사문화관, 관마청, 신청, 소전생가 복원도 차질없이 준비해 역사와 문화를 재창조하겠습니다. 또 다른 목표는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진도를 만드는 것입니다. 꽃길, 꽃동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화작품 전시회도 규모를 키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겠습니다.

“우리 군의 주인은 군민입니다. 공무원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군민을 내 가족처럼 섬기는 위민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공공앱과 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세대별, 계층별로 소통을 강화해 좋은 정책과 의견을 군정에 반영할 것입니다.“

김희수 근수는 이어 ”수협 로컬푸드 복합 커뮤니티 센터를 준공하고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도 본격 추진하여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고 ㄱ아조했다.  

또한 신체적 장애나 소득, 성별 등의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군민 모두에게 공평하고 따뜻한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습니다. 아울러, 공립 노인요양시설을 8월에 준공하고 노후된 지산면 경로당 신축과 4대 이상 가정에 효도수당을 지원하여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장려할 것입니다. 철마공원 주변 주차난과 사거리 교통체계 개선도 필요합니다. 팽목~창유 간 여객선을 일몰 전 증편 운항하고 조도면민의 숙원인 조도대교가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이동진군수는 이어 “저는 취임하면서 군민이 주인인 살기 좋은 진도, 군민 여러분께 꼭 필요한 군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저를 비롯한 900여 공직자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 함께 민생 현장을 발로 뛰며 행동하고 실천하겠습니다.”고 군민과 함께 새로운 진도 발전과 다함께 잘사는 진도를 반드시 만들어가자고 부탁하였다.(김권일 사회부장. 박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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