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진도향우회(회장 손영예)는 지난 15일 경기도 광명시 소재 ‘홍어랑돼지랑’에서 이명수(백제당한의원), 허득환, 장장무 고문, 김문철 명예회장, 김성구 청년회장을 비롯한 25명의 향우가 참석한 가운데 2023 계묘년 첫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정남균(서낭리. 투리스안경 대표) 사무국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손 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더욱 반갑습니다. 그동안 펜데믹으로 인해 침체된 본회의 활성을 위해 향우여러분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말을 마쳤다. 이날 향우들은 밀린 정담 나누기에 여념이 없었으며, 지난해 12월 취임한 손영예 회장은 정남균 사무국장과 김성구 청년회장을 임명하고 “거듭나는 향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재삼 의지를 밝혔다. <채규진서울지사장>
저작권자 © 예향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