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계층의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분들을 위해 연탄기부와 배달 봉사를 실천해온 재경진도군향우회청년회(회장 양영문)는 지난 4일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재경진도군향우회 박민주(9대 청년회장) 사무총장과 이창준 사무국장, 읍면 여성회장을 비롯한 35명의 청년들이 참여하여, 아침 9시 20분 구룡마을 주민자치회 앞에 집결하여 양영문 청년회장의 인사말과 박병산 사무총장의 일정소개에 이어 역할을 분담하여 연탄 나르기를 시작했다. 향우들은 시종 훈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연탄봉사를 마쳤으며, 청년회 연탄봉사는 박민주 9대 청년회장 재임부터 시작되어 금년으로 6회째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배달한 연탄은 청년회와 읍면향우회장이 십시일반 마음을 담아 준비했으며, 박지현 기획본부장의 준비하고 이희용 사무국장과 임원들이 솔선수범 함께했다. 이날의 중식은 김찬우 조직단장이 찬조했으며, 이향미 전 군내청년여회장은 커피와 음료, 김소현 지원본부장은 감귤을 협찬했다. 또한 윤영이 의신여성회장은 행사를 마친 청년회임원들을 집으로 초대하여 나물과 오곡밥의 저녁식사를 제공하는 미덕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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