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 튼튼한 나무 진도군산림조합
2선에 이어 이번 3선에서도 무투표로 당선된 제16대 진도군산림조합허용범 조합장을 만나 당선 소감 및 각오를 들어봤다.
▶.2선에 이어 이번 3선에도 무투표로 당선 되었는데 먼저 당선된 소감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2선에 이어 이번 3선에도 진도군산림조합장에 무투표로 당선되어 정말 큰 영광으로 여기면서 또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진도군산림조합의 모든 조합원과 조합운영을 같이 해주신 임원, 대의원님 그리고 항상 옆에서 정말 고생하고 잘 따라 주시는 조합 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선에 무투표로 당선되어 초선부터 시작하여 8년의 임기 동안 진도군산림조합장으로 역임하면서 크게 어려웠던 점은 없었는지?
47세의 나이로 진도군산림조합장 초선에 당선이 되어 지금까지 8년 동안 조합장 직을 역임해 오면서 오직 山林人의 한 길로 21년간의 산림조합에서 근무한 다양한 경험과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8년의 임기 동안 크고 작은 어려움을 잘 이겨 낼 수 있었다 본다.
▶지난 8년의 조합장 임기 때 계획된 추진 계획은 잘 되었는지?
정말 어려운 질문이라 생각한다. 2022년도 진도군산림조합 창립 61주년 이래 처음으로 12억 2천만원(일반8억5천만원, 신용3억7천)의 당기 손익을 달성, 산림조합중앙회에서 경영성과 대상을 수상하였고 조합원에게 5.02%의 높은 출자금 배당과 이용고 배당을 하였으며 특히 신용사업은 현재 예수금은 초선 임기 230억원에서 286억원을 증가 시킨 516억원을 달성하였고 대출금은 초선 임기 82억원에서 270억원을 증대 시켜 현재 352억원을 달성, 조합 금융업무 활성화에 큰 성과를 달성하였다 말씀드리고 싶다. 현재 우리 조합의 자본금은 초선 임기 19억원에서 63억원(증44억원)으로 전국 어느 산림조합에도 떨어지지 않는 튼튼한 조합으로 지속적으로 성장 시켰다 자신 있게 말씀드리고 싶으며 지금도 항상 전국에서 제일가는 진도군산림조합을 만드는게 목표를 가지고 있다.
▶끝으로 조합원에게 하고 싶은 말은?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의 말씀을 귀 기우려 듣고, 조합의 이익보다 조합원을 먼저 생각하는 산림조합을 만들어 보라는 지상명령이라 생각하며 대한민국 산림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시대의 변화와 혁신에 계속적으로 더욱더 박차를 기 할 것 이며 고객이 만족하는 산림조합, 군민이 신뢰하는 산림조합을 중심 목표로 어떠한 거센 바람에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산림조합, 산주, 임업인,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로 만들어 갈 것이며 주어지는 모든 일에 공정하고 깨끗한 산림조합, 임업 전문기관, 금융 전문기관으로 진도군산림조합을 잘 성장 시킬 것을 다시 한 번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