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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의 인물 진도군의회 주만종의원
이슈의 인물 진도군의회 주만종의원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3.03.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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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재선에 성공 군민의 꿈과 행복 위해 ‘동분서주’농업에 투자 지방소멸 대응…농촌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도군민 삶의 질 향상 위해 현장중심·민생의정·열린 의회 구현“쌀 가격 안정을 위한 특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현장농업전문가 주만종 의원이 진도군의회에 16년 만에 재선으로 입성했다. 주 의원은 제9대의회가 출범하면서 군민의 행복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우리 군의 미래를 지키는 청지가로서 법과 제도라는 원칙 아래 민의를 받들겠다는 약속과 함께 집행부와 협력 열린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의원의 특권의식 즉, 권위의식을 없애고 군민이 편안하게 찾아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3만 군민들에게 꿈과 행복을 주는 역동적인 진도군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주요 핵심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서지역 읍·면 주민들의 응급구조 및 응급상황 발생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조례제정 등 토론회와 현지 활동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주 의원은 지방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막중한 책임감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현해 가는 데 제9대 의회의 열정을 한껏 담아내겠다고 다짐했다.▣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 강화주 의원은 기초의회는 기본적으로 주민의 대의기관으로 집행기관에 대한 효율적인 감시와 견제는 당연한 항상 필요한 역할임을 강조했다. 특히 제9대의회가 시작되는 전반기에는 복지예산 등 꼭 필요한 부분을 제외한 불필요한 예산을 많이 줄여 군민들의 세금으로 모인 소중한 예산을 좀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군민들의 살림살이가 조금이나마 나아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 행정사무감사 내지는 조사를 행함에 있어 집행부 질책의 경중에 따라 의회의 역할을 평가하는 것은 적절한 평가가 아니라며, 군민을 위한 집행부의 좋은 정책에 대해서는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조금 아쉬운 점도 있지만, 지금까지는 무리없이 의회 임무인 감시·견제 역할을 잘 집행하고 있다. 또한 집행부에 대해서는 행정을 집행하는데 주어진 재량권을 공무원 자신이 아닌 군민에 입장에서 깊이 고민하고 신속 처리해 줄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는 것 같아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그 원인을 찾아 개선하도록 의회도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대표발의 통해 쌀값 폭락 방지 촉구 건의문 채택주 의원은 제283회 정례회에서 ‘쌀값 폭락 방지·가격안정 대책마련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주 의원은 건의문에서 “물가상승으로 비료대, 농약대, 유류대, 인건비 등 모든 영농자재비가 상승했음에도 국내 쌀값은 지속적으로 하락해 45년만에 그 폭이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쌀 가격 하락에도 마땅한 대책이 없어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으며 국가의 근간인 농업이 흔들린다면 식량 안보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며 쌀 가격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주 의원은 “농업이 살아야 진도가 산다”며 “쌀값 폭락 방지를 위해 양곡관리법의 개정, 시장격리 제도 선제적 시행, 농산물 소득안정 정책의 법제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 진도검정쌀’ 보급에 선구자적 명성 떨쳐주 의원은 (사)한국농촌지도자 전라남도연합회장을 맞고 있다.그는 검정쌀 보급·활성화와 안전먹거리 생산, 농업 경쟁력 강화 뿐만 아니라 이웃사랑과 사회봉사 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다.그의 약력은 새마을운동 진도군지회장, 지산농협 이사·감사, 진도검정쌀 사업단장, 진도검정쌀 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등 농업 전문가다.특히 그는 2000년대 초반 진도 소포만 간척지에 바닷물이 유입돼 소포호 인근 농민 700여 명이 피해를 입게 됐을 당시 ‘소포담수호 염해피해 대책위원장’을 맡아 국가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구 농업기반공사)와 8년여 간의 긴 소송 끝에 2009년 승소했다.이런 주 의원은 1991년 국내 최초로 검정쌀을 도입·재배·보급하며 진도군을 검정쌀 주산지로 자리매김 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1991년 검정쌀을 지산면 소포리의 주민 주 의원이 처음 재배하고 보급했다’는 진도군지(2007)의 기록이 이를 방증한다.그후 진도군은 2012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지리적 표시제 제84호로 검정쌀을 등록했으며, 현재 진도 검정쌀은 전국 생산량의 40%에 달한다.이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주 회장은 진도군수 표창(1997), 농림부장관상 표창(2002), 전남도지사상(2003), 전남농업을 빛낸 70인(2017) 등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민중심 의정활동 조례발의에 최선을 다할것주 의원은 취임 후 의정활동에 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에 초점이 맞춰진 조례안 등 군민의 삶과 밀접한 안건에 대해 군정질의를 진행하고 있다.소통은 현장중심이다며 현장특위활동으로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의회를 지향하기 위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민생현장의 고충을 현장에서 듣고, 주민들이 궁금한 사항들을 직접 설명함으로써 궁금증 해소는 물론,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읍·면에서 추진 중인 사업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문제점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도 준비하고 있다.또한 주민 애로사항은 집행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하고 추진될 수 있도록 통보하는 등 도서 군으로서의 특성상 교통 및 정주여건이 어려운 주민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군민과 소통-공감-현장 중심 의정 활동 전개주 의원의 의정 활동 계획은 도농 간 격차를 줄이고 인구 감소, 지방 소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젊은이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살아가도록 해야 한다. 그는 특히 7개 읍면 중 지산면은 모든 분야에서 낙후돼 있다며 지역이 고루 균형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주 의원은 농업이 나아갈 방향에서도 코로나 팬데믹, 이상 기후, 노동력 부족, 농자재 값 인상 등으로 위기에 봉착했다며, 농업이 미래 생명 산업으로 자리 잡도록 기술 보급, 대체 작목 개발, 디지털 플랫폼 구축, 여성과 청년 농업인 육성에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진도의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 관광 분야와 연계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도 개발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지난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함께 당선된 김희수 진도군수가 농어업 예산 확대를 공약했다며 대형 농기계는 지금 저탄소 배출 가스 엔진이 달려서 농가가 천만원 이상을 부담해야 해서 대형 농기계를 사고자 하는 젊은이들에게도 약 20%를 지원과 저온 창고를 희망하는 농가들에게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향후 의정활동 계획은 군민 모두가 행복하게군의원 모두가 군민께 희망을 주고 아이들과 청소년에게 미래 꿈을 주는 진도을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부여해 준 막중한 소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9대 의회 시작으로 남은 임기도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면서 보다 군민의 행복지수가 상승할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기능을 강화 하겠다”며 “군민들이 그동안 군의회에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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