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노인복지관(관장 장애순)에서는 지난 16일, 진도군(군수 김희수)의 지원으로 신규 ‘스타리아’차량을 지원 받았다고 전했다.
진도군노인복지관은 2007년부터 진도군 면별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고, 위기가정 어르신 발굴 및 지원, 이동복지관 사업 등 면단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동안 차량의 노후와 잦은 고장으로 복지서비스 제공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22년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평가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에 군에서는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위기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규 차량(스타리아)을 구입하여 지원했다.

진도군노인복지관 장애순 관장은 “그 동안 차량 노후로 면단위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과 안전에 위험이 있었는데 차량을 지원해준 진도군에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차량을 통해 진도군에 위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진도군노인복지관 김동균 사회복지사 ☎061-544-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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